[황룡사쌍등배]
선봉장 김채영, 일본 격파하고 첫 승 신고!
김채영, '여자 농심배' 황룡사배 개막전에서 승리
이영재2016-04-07 18:37:08
▲ 기베 나쓰키(일본)-김채영(승).
선봉장 김채영이 '여자 농심배' 개막전에서 일본을 제압하고 한국에 기분 좋은 승전보를 전했다.
7일 중국 장쑤성에서 벌어진 제6회 황룡사쌍등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제1국에서 김채영이 일본 기베 나쓰키를 151수 만에 제압했다. 김채영의 다음 상대는 중국 선봉 왕샹윈이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제5회 대회에서 최정 김혜민 오유진 김채영 오정아 등 전원 여자바둑리그 1지명으로 구성된 최강팀을 구성해 주장 김혜민이 출전하지도 않고 조기에 우승을 결정짓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지난 대회 우승 주역인 최정 김혜민 오유진 김채영 등 무려 4명의 선수가 시드로 출전했고, 선발전을 뚫은 현 여류국수 박지연이 합류하면서 드림팀을 완성해 2년 연속 우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우승상금이 5억원으로 증액된 농심배에서 선발전을 고집하다 참패를 당한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로, '여자 농심배' 황룡사배의 선수 선발 방식은 농심배에서도 도입을 고려해볼만 하다.
황룡사배 우승상금은 45만 위안(약8000만원), 제한시간은 각1시간 1분 초읽기 1회다.
제6회 황룡사쌍등배 한국 선수단 명단
최정(1996년생) 김혜민(1986년생) 오유진(1998년생) 김채영(1996년생) 박지연(1991년생)
▲ 한국 선봉장 김채영. 내일(8일)은 중국 왕샹윈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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