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사쌍등배]
일본 여자 최강자 셰이민, 중국 꺾고 2연승
제6회 황룡사배 1차전, 마지막 제7국에 출전할 태극낭자는?
이영재2016-04-12 17:35:19
▲ 일본 세 번째 주자 셰이민이 중국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세 번째 주자로 깜짝 등판한 일본 주장 셰이민이 중국 3장 루자를 물리쳤다. 한국 선봉 김채영을 꺾은 데 이은 2연승이다.
12일 중국 장쑤성에서 벌어진 제6회 황룡사쌍등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제6국에서 셰이민이 루자에게 257수끝 흑불계승을 거뒀다.
중국과 일본의 대결은 보통이라면 중국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지난해 제5회 대회에선 일본 주장을 맡았던 현 일본 여류 최강자 셰이민이 조기 출전한 만큼 일본의 연승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결과다.
이제 황룡사배 1차전이 딱 한 판 남았다. 1차전을 마무리 짓는 제7국에는 역대 최강의 드림팀을 구성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의 두 번째 주자가 출전한다.
황룡사배 우승상금은 45만 위안(약8000만원), 제한시간은 각1시간 1분 초읽기 1회다.
제6회 황룡사쌍등배 한국 선수단 명단
최정(1996년생) 김혜민(1986년생) 오유진(1998년생) 김채영(1996년생) 박지연(1991년생)
▲ 왼쪽부터 김혜민 최정 오유진, 목진석 코치. 개막전부터 4연승을 질주한 김채영의 활약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 최정예 태극낭자 중 한 명이 내일(13일) 1차전 마지막 대국인 제7국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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