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배]
변상일, 中양딩신 꺾고 최종 성적 3위
제3회 글로비스배에서 변상일 3위 기록, 우승은 중국 리친청
이영재2016-04-24 19:49:00
▲ 양딩신-변상일(승).
변상일이 글로비스배 3-4위전에서 중국의 신예 강자 양딩신을 꺾었다.
24일 일본 도쿄 글로비스 경영대학원에서 열린 제3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3∼4위전에서 변상일이 중국의 양딩신에게 139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동시에 열린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리친청이 일본의 쉬자위안에게 175수 만에 흑계승하며 대회 첫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변상일과 함께 출전한 이동훈과 신진서는 8강전에서 각각 쉬자위안과 양딩신에게 패해 탈락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글로비스배에는 한국 3명을 비롯해, 중국3 일본6 대만1 미국1 러시아1 태국1명 등 만 20세 이하(1996년 이후 출생자) 선수 16명이 출전해 4개조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8강 진출자를 뽑았고, 이후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제한시간 없이 1분 초읽기 10회 후 30초 초읽기 1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본기원이 주최했고 (주)글로비스가 후원했다. 우승상금은 300만엔(약31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만엔(약520만원)이며 3위는 20만엔(약200만원)이다.
2013년 1회 대회에서는 일본의 이치리키 료가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 2회 대회에서는 중국의 황윈쑹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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