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속보/이동훈, GS배 우승!
이동훈, 윤찬희에 3-0 퍼펙트 승리 거두고 GS배 우승
이영재2016-04-28 17:48:08
▲ 이동훈(승)-윤찬희.
18세 이동훈이 GS배를 품고 두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동훈은 지난해 KBS바둑왕전에서 부동의 일인자 박정환을 2-0으로 꺾고 생애 첫 본격기전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오후2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막을 내린 제21기 GS배 결승5번기 제3국에서 이동훈이 윤찬희(26)에게 228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3-0,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이동훈은 지난 4월14일과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결승1~2국에서도 윤찬희에게 불계승을 거뒀다.
결승3국 승리로 이동훈은 윤찬희와의 상대전적에서도 6전 전승을 이어가며 천적의 면모를 재확인 했다.
지난해 2월 KBS바둑왕전에서 우승하며 입단 후 첫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는 이동훈은 GS배 우승으로 1년 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동훈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기전에서 우승할 줄 몰랐다. "올해 바둑리그에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고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입단 후 첫 우승컵 사냥에 나섰던 윤찬희는 이동훈에게 승점을 따내지 못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윤찬희는 예선 4연승으로 5년 만에 이 대회 두 번째 본선에 올랐고, 본선에서는 강승민과 김명훈, 신진서, 원성진을 꺾는 등 8연승으로 결승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동훈은 7단으로 승단했고, 준우승자 윤찬희도 6단으로 승단했다.
제21기 GS칼텍스배의 총예산은 4억25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10분 40초 초읽기 3회로 진행됐다.
▲ GS배 우승자 이동훈.
총 댓글수: 0
관련 뉴스
Copyright © 컴투스타이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