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챔피언스리그]
수지가 없어도 '챔스'는 지킨다!
한중 챔피언스리그 8강전 내일 개시
진재호 바둑평론가2016-05-09 21:56:21
2016 한중타이젬 챔피언스리그 8강전 대진
노답(P)-ddcg 10일 오후8시
다시(P)-Loong(P) 10일 오후8시
다우닝(P)-3qiKing(P) 11일 오후8시
lxlx(P)-Lurk(P) 미정
한국 3명 중국 5명-.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의례 중국세가 힘을 쓰다가 최종 우승을 할 적엔 결국 1-1 승부가 되어왔다.
그런데 이번 제1회 챔피언스리그엔 약간 이상기운이 감돈다. 바로 한국의 간판 수지(P)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 주 벌어진 12강전에서 의외의 복병 lxlx(P)에게 한판 패를 당한 것이다. 당시엔 수지(P)가 이기는 것으로 예상하고서 노답(P) 야왕(P)중 한명만 기대를 해도 결국 4-4의 한중전을 기대했던 터였다.
수지(P)는 물론 밤에 강한 다크호스 야왕(P)도 3qiKing(P)에게 속절없이 물러나고 말았다. '쌍칼' lxlx(P)는 타이젬 인큐베이터에서 성장한 중국10위 이내의 강타자로 수지(P)를 꺾을 수는 있다. 그러나 20위권내의 야왕(P)이 중국 50위권 밖 18세 무명에게 패했다는 것은 다소 충격이다.
수지(P)가 중도 탈락했지만 한편으로는 또 이변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새로운 스타탄생의 기회이기도 하다, 다행히 노답(P) 다시(P) 다우닝(P) 등 3명의 전사가 컨디션이 매우 좋다는 사실이다. 특히 최근 들어 수지(P) 못지않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다우닝(P)에게 큰 기대를 걸고 싶다.
또 하나 다행이라면 중국의 강타자인 lxlx(P)와 Lurk(P)가 서로 헐뜯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의외로 4강전에서 2-2의 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한중타이젬 챔피언스리그 8강전 매치 업이다. 노답(P)-ddcg10일 오후8시,다시(P)-Loong(P)10일 오후8시,다우닝(P)-3qiKing(P)11일 오후8시 lxlx(P)-Lurk(P)미정
다우닝(P) 조금 편해보이며 솔직히 하나같이 만만찮은 대진이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분명 중국이 막강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선수들의 자신감과 정신력이요 유저들의 한없는 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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