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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타]

원성진-이소용 선남선녀 커플, 웨딩마치

오는 6월5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

이영재2016-05-20 2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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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 원성진(왼쪽)과 이소용이 오는 6월5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2011년 제16기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구리를 2-1로 제압하고 세계타이틀 홀더로 우뚝 선 원성진 9단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화끈한 펀치력으로 이세돌과 구리를 상대로도 수차례 KO승을 거둔 바 있는 '원펀치' 원성진(1985년생)과 미녀 바둑캐스터 이소용(1989년생)이 오는 6월5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약 4년간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는 원성진-이소용 부부는 바둑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 처음 만난 이후 서로에게 자연스레 이끌리던 중, 원성진 9단이 먼저 호감을 표시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신부 이소용 바둑캐스터는 "자상하고 생각이 깊다"는 점을 신랑의 장점으로 꼽았다. 많은 팬을 보유한 바둑캐스터지만 평소에는 말이 별로 없는 편이라는 이소용 캐스터는 유머 감각까지 갖춘 신랑 덕분에 웃는 일이 많다고.

긍정적이고 성실한 걸로 잘 알려진 신랑 원성진 9단은 "행복하다.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며 예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결혼식 당일인 6월5일은 신랑 원성진 9단이 주장을 맡고 있는 한국물가정보와 Kixx의 바둑리그 2라운드 경기가 벌어진다. 원성진-이소용 커플은 결혼식 다음 날인 6월6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 올 계획이라고.

알파고 이후 '바둑 여신'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소용 바둑캐스터와 언제나 멋진 기보를 남기며 바둑 팬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해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훈남' 원성진 9단은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인근 행당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 원성진-이소용 커플. 오는 6월5일 결혼식을 올린다. 

▲ '바둑 여신'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소용 바둑캐스터. 

▲ 바둑계 대표 '훈남' 원성진 9단. 



▲ 바둑계에는 결혼 이후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서 성적이 좋아진 경우가 많다. 최근 맥심배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원성진 9단(왼쪽)의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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