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사쌍등배]
김혜민, 왕천싱에 패배 韓2 中2 日1 생존
황룡사쌍등배 2라운드, 중국 왕천싱 3연승 질주
이영재2016-06-06 23:52:19
▲ 왕천싱(승)-김혜민.
초반 우세가 눈녹듯이 사라졌다. 이제 한국 2명(최정 오유진) 중국 2명(위즈잉 왕천싱)이다. 일본은 마지막 주자 후지사와 리나가 남았다.
6일 중국에서 벌어진 제6회 황룡사쌍등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제10국에서 한국 3장 김혜민이 중국 부주장 왕천싱에게 246수 만에 백으로 3집반을 졌다.
2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등판한 왕천싱이 3연승을 내달리면서 다시 팽팽한 힘겨루기 양상. 아직은 한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더 이상의 패배는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내일(7일)은 중-일 대결로 벌어지며, 대진은 왕천싱vs후지사와 리나. 일본은 후지사와 리나가 패한다면 전원 탈락이 확정된다.
황룡사배 우승상금은 45만 위안(약80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1시간 1분 초읽기 1회다.
▲ 한국여자바둑리그 포항포스코켐텍 소속으로 활약하며 '싱싱이'라는 애칭을 얻은 왕천싱. 황룡사배에서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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