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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씨배]

박정환이냐, 이세돌이냐!

타이젬에서 제6회 응씨배 우승자 최철한 해설로 생중계

이영재2016-06-10 11: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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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환-이세돌.

응씨배 결승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기선제압이 걸린 첫 번째 대결이 시작됐다. 한국1위 박정환과 2위 이세돌의 용쟁호투. 상대전적에서는 이세돌이 17승10패로 앞서있지만, 최근 기세는 박정환이 더 좋다. 바둑 팬들을 설레게하는 빅 매치가 박정환의 백으로 시작됐다.

10일 중국 우한 완다루이화 호텔에서 제8회 응씨배 4강전 3번기 제1국이 시작됐다. 대진은 박정환-이세돌, 스웨-탕웨이싱.

타이젬에서는 오전10시30분 대국시작과 동시에 '바둑 올림픽' 응씨배 4강전 두 경기를 모두 생중계하며, 특히 박정환vs이세돌 대결은 2009년 제6회 응씨배 우승자 최철한의 해설로 전해드린다.

1988년 창설된 응씨배는 대회 창시자인 고(故) 잉창치(應昌期) 선생이 고안한 응씨룰을 사용한다. '전만법(塡滿法)'이라고도 불리는 응씨룰은 집이 아닌 점(點)으로 승부를 가리며 덤은 8점(7집반)이다.

응씨배의 우승상금은 단일 대회로는 최고 액수인 40만달러(한화 약 4억 6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만달러다.

2013년 막을 내린 제7회 응씨배 결승5번기에서는 판팅위 9단이 박정환 9단에게 종합전적 3-1로 승리하며 세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돌가리기 장면.

▲ 박정환.

▲ 이세돌.

▲ 스웨-탕웨이싱.

▲ 스웨.


▲ 탕웨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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