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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대회]

첫 세종시 바둑대회 대성황!

제1회 세종 전국아마바둑대회 열려-새로운 바둑메카 될까

진재호2016-06-19 07: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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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탄생 이후 역사적인 첫 전국바둑대회가 열렸다.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바둑으로 새로운 만남-.

제1회 세종 전국아마바둑대회가 18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세종컨벤션센터는 지난달 2016 내셔널바둑리그 3~5라운드가 펼쳐졌던 곳. 지난번 내셔널바둑리그는 대회를 유치한 이벤트 성격이었다면 이번 대회는 세종시의 이름을 건 첫 번째 전국대회로 바둑역사에 남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바둑협회(회장 황은연)이 주최 주관하고 포스코켐텍이 후원한 이번 세종 전국아마바둑대회는 전국여성단체전,
전국 중고생최강전, 전국 중고생 갑조, 전국 어린이최강전, 충청 어린이최강전 등 400여명의 정예 멤버가 집결하여 훌륭한 대국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대회 개막 2시간 전부터 역사적인 첫 세종시 바둑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445명의 선수와 학부모 응원단 등 1500명이 몰려들어 세종시가 바둑의 신 메커같은 느낌을 받았다. 특히 신설 시의 특성상 학부모들이 비교적 젊고 교육열이 높은 탓인지, 타 지역과 비교해서 월등한 관중들이 관심도를 과시했다.

▲ 조수창 세종균형발전국장, 황은연 바둑협회장, 최교진 교육감

대회에 앞서 벌어진 개막식에서 황은연 세종시바둑협회장(포스코그룹 사장)은 "세종시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바둑 또한 그러하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 간판을 건 첫 번째 전국대회로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운집해서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세종시가 바둑계의 우수도시로 착근하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며 덕담했다.

이어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대신하여 조수창 세종균형발전국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도 "행복도시 세종시에 온 것을 환영 한다"는 요지의 축사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산파역 김성룡 세종시바둑협회 전무이사는 "첫 대회라서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선착순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이곳은 아직 문화 예술 행사가 적기 때문에 한번 행사가 있으면 전 식구들이 동원되는 등 반응이 폭발적이다. 또한 17개 초등학교에서 1000명이 바둑을 배우고 있는 정도다."며 세종의 바둑열기를 전했다.

사진과 함께 대회 이모저모를 전하며, 기사 하단에 각부 입상자들 명단도 첨부한다.

▲ 대회장인 정부컨벤션센터 건물 외경.

▲ 상큼한 대국장이 선수들의 맞이할 준비가 다 되어있다.

▲ 수많은 상패와 트로피들은 곧 5시간 후면 주인을 찾아간다.

▲ 접수처는 인산인해.

▲ 대국장 내부에서는 각자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고.

▲ 외부에서는 같이 동행한 가족들이 진을 치고.

▲ 엄마와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아요~!

▲ 시합개시 전임에도 바둑판 세트를 보자 참지 못하고 열전에 돌입했다.

▲ 어머니와 아이들의 표정이 매우 밝다. 가족소풍이 따로 없었다.

▲ 우린 아이패드만 있으면 좋아요~!

▲ 중고등부에 출전한 여고생 김민(대구)학생이
구면인 기자를 보고 살짝 미소.

▲ 많은 원생들을 출전시킨 진석바둑도장 성기정 원장과 양천대일도장 김희용 원장이 덕담을 나누고 있다. 김원장은 최근 6킬로그램이 빠졌다고 손가락으로 표시하며 자랑.

▲ 백진영 이정식 김은선 황제요 김강근 최계성 윤재웅 등 전문 심판진.

▲ 김성룡 심판위원장이 대회 규정을 설명하고 있다. '마당발' 김성룡 프로는 방송출연에 바쁜 와중이지만, 한국바둑리그 포스코켐텍 감독, 내셔널리그 세종시체육회 감독, 세종시바둑협회전무 등 1인 다역을 기꺼이 해낸다.
 
▲ 개막식 도중 사활문제 어플을 켜놓고 문제 풀이에 여념이 없다.

▲ 전국 어디서나 대회를 화사하게 빛내주는 여성연맹선수들. 부산의 경우, 5명이 한 팀인 대회에 무려 5팀이 참가할 정도로 여성바둑이 활성화되어 있다.

▲ 드디어 대국이 개시된다.

▲ 중고등부최강전은 거의 지역영재입단대회장을 방불케했다. 박서연(대구)-한준수(한국바둑고)

▲ 대전 매-용인.

▲ 아직 오더 작성이 한창이다.

▲ 경북의 간판 이우람(왼쪽)도 보인다.

▲ 오른쪽에 보이는 여학생은 광주의 이도현. 입단대회를 목표로 수학하고 있다.

▲ 대구-전주

▲ 인근 전주에서 출전한 여성 선수 송윤숙 김영순.

▲ 여자어린이의 참가가 무척 많았다. 단아한 모습의 5~6학년부 경기 모습.

▲ 예쁜 꼬마아가씨는 학교 방과후교실에서 2년을
배워서 대회에 나올 실력이 되었단다.

▲ 아예 돗자리를 깔고 앉은 아빠들은? 알고 보니 강지성 박병규 서무상 등 연구생들을 지도하는 사범들이었다.



▲ 인근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으로 근무하는 윤재웅 프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바둑과 공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모범적인 케이스인데, 참 오랜만에 바둑행사에 얼굴을 비쳤다.

▲ 전국구 초등스타 권효진(오른쪽)군이다.

▲ 여기도 입단대회 수준이다. 오른쪽은 지역영재연구생 입단대회 2위까지 오른 윤예성(전북)

▲ 누구 모자가 더 멋질까.   

▲ 이곳에서는 또 다른 무엇을 접수하고 있었다.

▲ 바로 이번대회에 처음으로 등장한 어린이암기왕대회. 무슨 대단한 대회는 아니고, 김성룡 프로가 초보자 어린이들에게 바둑을 쉽게 접하도록 하기 위해서 실시하고 있다는 기보암기왕 선발대회. 아직 승부에서 지는 것은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인데, 호응이 매우 좋다고 한다.

▲ 세종시에서 첫 전국대회를 치러낸 주역들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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