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
박하민 반격! 신인왕은 최종국에서
시소접전 펼쳐지고 있는 제4기 메지온배 신인왕전
이영재2016-07-12 17:35:15
▲ 박하민(승)-신민준. 스코어는 1-1. 최종국은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속개된다.
신인왕을 가리는 대결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박하민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2일 오후2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속개된 제4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 결승3번기 제2국에서 박하민이 신민준에게 260수끝 백불계승을 거뒀다.
어제(11일) 벌어진 결승1국에서는 신민준이 백으로 승리를 거뒀다. 서로 백으로 한 판씩 주고 받은 신인왕전 결승전, 최종 승자는 오는 14일에 이어지는 최종 3국에서 가려진다.
▲ 반격에 나선 박하민.
2012년 7월 제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신민준 3단은 제19기 박카스배 천원전과 2014ㆍ2015 합천군 초청 미래포석열전 등에서 세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이어덕둥 초단에게 승리하며 본선에 오른 신민준 3단은 16강 토너먼트에서 설현준 2단과 박현수ㆍ송지훈 초단을 연파하며 메지온배 첫 결승행에 성공했다.
4강전에서 예상을 깨고 김명훈 3단을 꺾은 박하민 초단은 2015년 1월 제134회 연구생입단대회에서 내신 성적1위로 입단했고 결승 진출은 처음이다.
예선에서 김다영 초단을 꺾고 본선에 진출한 박 초단은 본선에서 연구생 김기범과 오유진 2단, 김명훈 3단에 내리 불계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지난 3월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과 9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기사 등 모두 28명이 출전한 예선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제4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은 예선 통과자 13명과 시드자 3명(김명훈 3단 오유진 2단 송혜령 초단)이 16강 토너먼트를 벌인 끝에 결승3번기 진출자를 가려냈다.
제4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 우승상금은 8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 신민준.
▲ 승부처가 됐던 중앙을 짚어보는 손길.
▲ 승자와 패자 희비가 엇갈린다.
▲ 마지막 4초를 남기고 종국을 맞았다. 초읽기 횟수 판처럼 스코어도 1대1. 신인왕은 오는 14일에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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