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주연 프로가 인솔해 온 키바국제바둑학교 학생들. 체코 프랑스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이다.
4일 벌어진 2016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4개국 단체대항전에서도 전날 페어바둑에서 처럼 한국의 강세가 이어졌다. 한국은 영암군민회관에서 벌어진 단체대항전 일본과의 4강전에서 이세돌 박정환 강동윤으로 이뤄진 막강한 전력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하고 내일(5일) 결승에서 대만을 3-0으로 역시 물리친 중국과 결승전을 갖는다.
한편 이보다 먼저 오전10시부터 바로 인근의 영암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100 대 100 교류전에서는 승부를 떠나 즐거운 바둑으로 세계8개국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렸다. 여기엔 태국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멕시코 이스라엘 프랑스 체코 등지에서 참여한 해외선숙단이 모두 참가하여 한중일 어린이들과 뒤엉켜 하루 왼종일 바둑을 즐겼다.
어린이 교류전에 앞서 국수산백배 단체대항전에 참가한 4개국 스타급 선수단은 대회에 참여한 세계어린이들에게 사인회를 실시해 크나큰 즐거움을 주었다. 어제 소식을 전해주었던 강진에는 페어대표선수들이 역시 사인회를 실시했다.
사진과 함께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바둑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구경하기로 한다.
▲ 영암실내체육관은 온통 환영일색이다.
▲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유명한 월출산이다. 오전10시경인데도 사진이 더워 보인다.
▲ 체육관에 모인 귀빈들.왼쪽에서 두번째는 이곳 영암출신 오규철 프로.
▲ 이만구 전남바둑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회장도 이곳 영암출신.
▲ 조페이(통역)와 신철호 전남바둑협회 경기위원장의 사회
▲ 반가운 얼굴이 또 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이창호 국수의 동생 이영호 씨. 그는 중국 베이징에서 이세돌바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대회에 아이들은 30여명 인솔하여 왔고, 사진은 학부모님들과 함께 찰칵..
▲ 이영호씨(왼쪽)와 환담하는 중국의 왕레이 프로. 오른쪽은 최문용 프로이며 현재 중국에서 이영호 씨와 함께 일하고 있단다.
▲ 100-100 바둑경기가 시작되기 전 모습이다.
▲ 개막식이 거행되고 있다.
▲ 개막식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각국 어린이들 표정.
▲ 바로 개막식이 끝나면 프로기사 사인회가 있다. 사인회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
▲ 가장 긴 줄이 늘어서있는 쪽은 단연 박정환.
▲ 대만의 간판스타 왕위안쥔이 사인하는 동안 뒤편에 어머니가 포즈를 취한다. 왕위안쥔은 타이젬 마니아.
▲ 역시 타이젬 마니아인 판딩위는 중국 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동네큰형과 아이들?' 태국의 어린이들이 사인회에도 아랑곳않고 바둑삼매경 중이다.
▲ 각국 어린이들이 많은 관계로 각 통역들이 항상 이들의 불편을 들어줄 준비를 하고 있다.
▲ 혼자 알까기를 연마하다 아저씨에게 들킨 어린이.
▲ 한국에서 활동하다 중국으로 건너간 장주주(루이나이웨이의 남편) 도장에서 온 아이들.
▲ 아이들은 언어가 말이 안통해도 의사소통이 되나 보다. 한참동안 얘기를 나누던 한국과 중국 어린이.
▲ 우린 알까기는 안해요. 대신 오목은 두죠.
▲ 브이 포즈를 취하는 여자어린이와 생각하는 사람 남자어린이.
▲ 큰 언니가 사활문제는 내고 세계각국 어린이들이 이를 풀기위해 머리를 조아리고 있다. 역시 바둑은 만국공통어인가 보다.
▲ 한국어린이에게 패한 중국이린이가 아쉬운 듯 머리를 긁적이고 있다. 가운데 박승철 프로는 중국어에 능통하다.
▲ 파란티셔츠의 한국어린이가 외국어린이 틈에 끼어서 놀고 있다.
▲ 여기는 시종 진지한 조의 모습.
▲ 전남바둑협회 신철호 경기위원장이 자신의 제자와 프랑스 여자어린이가 두는 바둑을 관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