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포토/김지석·강동윤, 백두산을 가다
농심배 1라운드 출전한 선수들 현지 견학 모습
타이젬2016-09-28 11:36:22

▲ 왼쪽부터 이동훈, 강동윤, 공장관계자, 김지석. 태극전사들이 농심 백산수 공장 견학 이후 파이팅 포즈를 취했다.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중국 지린성 안투현 이도백하의 백산수공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농심신라면배의 후원사 농심은 오랫동안 신라면을 대표적 상품으로 내세웠지만 앞으로는 백산수를 농심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백산은 백두산의 옛이름이다.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 물로 만든다. 천지는 고여 있지 않고 아래로 빠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화산암반층을 41년간 거치며 걸러지다가 내두천에서 자연 용출된다. 그 물을 담은 게 백산수다.
화산암반층을 거친 생수는 다른 생수와 다르게 이상적인 미네랄 밸런스를 유지하며 몸에 좋은 실리카 성분이 함유돼 있다.
27일, 대국을 치르지 않는 각국 선수단은 백두산 천지와 백산수공장을 견학할 기회를 가졌다. 그 처음부터 끝까지를 사진으로 펼쳐 본다.

▲ 백두산 천지를 보러온 손님들을 맞이하는 마스코트.





▲ 백두산은 정상은 영하의 날씨다. 수건을 목에 둘렀다.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대형버스에서 내려 소형버스로 갈아타기 위해 기다리는 선수단. 정상까지 오르려면 소형버스를 이용한다.

▲ 이곳이 백두산이다. 해발 2500미터 너머까지 버스가 다닌다.

▲ 백두산의 자태. 길은 비좁다. 버스 운전사가 실수한다면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 있겠다.

▲ 해발2500미터 지점을 넘어서자 맑았던 날씨는 어디 가고 안개가 자욱하다.

▲ 천지 부근에 도착하니 바람이 엄청나게 거세다. 강동윤(오른쪽)과 김지석의 머리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 추위가 생각보다 심하다고 느낀 커제가 두터운 옷을 대여하려고 대여점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 강풍에는 모래가 섞여 있다. 눈에 모래가 들어간 김지석이 모래를 빼내고 있다.

▲ 강동윤이 겨울옷 입는 걸 도와주고 있는 김지석(왼쪽).
▲ 천지에서 포즈를 취한 강동윤(왼쪽)과 김지석.

▲ 시장기를 느낀 이들은 옥수수를 사 먹는다.

▲ 일본 야마시로 히로시 단장(가운데)도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

▲ '여기 왤케 추운 거야?' 롄샤오(왼쪽)와 커제.

▲ '파닥파닥' 바람이 너무 세서 옷이 나부낀다.


▲ 본디 저 너머로 천지가 장관을 이뤄야 하건만 날씨가 허락하지 않았다. 맑은 날의 천지를 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한다.

▲ 결국 안개에 가린 천지만을 본 채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

▲ 중국선수단도 천지 표지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커제, 롄샤오, 퉈자시, 판윈뤄.

▲ '이런 데는 원래 고생하는 재미가 반이라구'

▲ 백두산 천지에서는 북한 지폐(모조품)를 팔고 있다. 우리 선수단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 천지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에는 사슴이 뛰어 다닌다. 야생은 아니다.

▲ 천지 관광을 마친 관광객들이 줄지어 내려오고 있다.

▲ 오전에 백두산 천지에 다녀온 선수단은 오후에 농심 백산수공장을 견학했다.




▲ 백산수공장 관계자가 선수단에게 백산수공장 내부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빗물이 화산암반층을 거치면 왜 좋은지를 설명하는 표.


▲ 천지 영상을 누르며 물결이 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동훈이 해 보고 있다.

▲ 평소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있는지를 체크하는 기계.

▲ 강동윤은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김지석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백산수 공장 건립과정이 기록된 곳. 2015년 10월15일에 신공장이 준공됐다.


▲ 백산수공장의 건물 디자인은 백두산의 산세와 천지의 맑은 물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 전 세계로 뻗어나갈 포부를 가지고 있는 농심 백산수를 견학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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