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배]
12월 1일 서울 농심본사에서 열린 신라면배 제 2라운드 최종국에서 중국의 위 빈 9단이 일본의 주장 가토 마사오 9단을 251수만에 백5집반승으로 누르고 2연승을 기록했다. 위 빈 9단은 일본의 마지막 보루로서 비장한 각오를 한 채 대국에 임한 가토 9단을 맞아 전날 유창혁 9단을 상대로 아웃복싱을 펼쳐 승리를 얻은 것처럼 별다른 전투 없이 무난한 계가바둑으로 이끌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일본은 이날 가토 9단의 패배로 5명선수 전원이 탈락했으며 신라면배의 우승향방은 한국의 조훈현-이창호 사제와 중국의 위빈, 저우 허양, 창 하오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신라면배 마지막 3라운드는 내년 2월 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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