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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커제 '이세돌 넘어서려면 더 우승해야'

커제ㆍ퉈자시 2-1로 이세돌ㆍ판윈뤄 꺾고 결승 진출

타이젬2016-11-02 16: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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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 오른 커제는 '나도 세계 일인자가 되고 싶고, 이세돌 9단도 넘어서고 싶다. 아직은 세계대회 우승경력이 더 필요하다. 삼성화재배가 오래 열려서 내가 많이 우승한다면 이세돌을 넘어설 때가 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커제와 퉈자시가 결승에서 만난다. 1997년생 커제는 중국랭킹 1위, 1991년생 퉈자시는 3위다. 이세돌은 2년 연속 4강에서 커제 9단에게 패해 탈락했다. 현재 세계대회 3관왕인 커제 9단은 삼성화재배 2연패를 노린다. 최종국 패배로 이세돌 커제의 상대 전적은 3승 10패로 벌어졌다.



▲ 커제는 2년 연속 이세돌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11월 2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이세돌 9단은 커제 9단에게 188수 만에 흑불계패해 종합전적 1-2로 패했다. 퉈자시 9단도 판윈뤄 5단에게 195수 만에 흑불계승해 결승 진출했다.

국후 커제는 '준결승2국에선 이세돌 9단이 마지막 초읽기였는데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놀랐다. 3국도 알 수 없는 바둑이었는데 후반 갑자기 흑이 너무 무리해 바둑을 그르쳤다.'라는 감상을 전했다. 함께 결승에 오른 퉈자시는 '커제보다 내가 실력이 약하지만,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2016 삼성화재배 총상금은 8억원이며, 우승상금이 3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2시간 1분 초읽기 5회다. 결승 3번기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 결과는 2-1, 승자는 커제다.


▲ 커제는 2년 연속 이세돌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 퉈자시도 판윈뤄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 3국은초반 커제가 앞선 흐름에서 이세돌의 중반 흔들기가 통하지 않았다


▲ KBS해설자 박정상 9단이 복기를 함께 했다.


▲ 이번 준결승 중국 쪽 단장은 왕레이다.


▲ 최종국 검토실을 가득 메운 국가대표팀 선수들.


▲ 2016 삼성화재배 결승 진출자는 커제와 퉈자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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