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배]
추풍낙엽… 한국1명 중국7명 8강
한중전 신진서만 승리… 강동윤·김기용·한승주 패퇴
타이젬2016-11-10 12:01:25

▲ 신진서가 53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최단수수 8강 진출 신기록을 세웠다. 세계대회 16강전에서 53수 만에 승부가 갈린 건 최초다.
오후 6시 현재 16강 종합
한국 선수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져나갔다. 64강부터 16강까지 진행된 신오배에서 8강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신진서 단 한 명뿐이다.
나머지 일곱 자리는 커제·스웨·저우루이양·롄샤오·탄샤오·펑리야오·리저 등 모주 중국 선수들이 차지했다.
8강 7 대 1 구도에서 신진서가 단기필마로 초대 우승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8강전은 2017년 4월에 열린다.

신오배 8강에 한국 기사는 신진서 6단 한 명이 남았다. 나머지 일곱 명은 커제ㆍ스웨ㆍ 저우루이양 등 모두 중국 선수다. 유일하게 16강에 남았던 일본기사 이다 아쓰시는 커제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중국기사간 대결에선 리저가 천야오예를 꺾어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국후 대진추첨 결과 신진서의 8강 상대는 저우루이양으로 정해졌다. 8강전과 준결승 3번기는 내년 4월 7일부터 열린다.
제1회 신오배 8강 대진
신진서- 저우루이양(中)
커제(中)- 롄샤오(中)
탄샤오(中)-리저(中)
스웨(中)-펑리야오(中)
11월 10일 중국 랑팡 신이치슈호텔에서 열린 제1회 신오배 본선 16강전에서 한국은 신진서(한국랭킹 3위)ㆍ강동윤(7위)ㆍ김기용(32위)ㆍ한승주(38위)가 출전해 모두 중국기사와 상대했다.
신진서는 53수 만에 흑불계승해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상대기사 팡톈펑은 좌변 행마에서 크게 착각했고, 대마가 죽어 돌을 거뒀다. 김기용은 탄샤오에게, 한승주는 저우루이양에게 졌고, 강동윤이 스웨에게 패했다.
이하 오후 12시 10분 속보뉴스
---------------------------------------------------------------------
64강에서 구리를 꺾고 노익장을 과시했던 중국 시니어 팡텐펑이 신진서에게 53수 만에 항서를 썼다. 초반 좌변 전투에서 중급자 이상이면 알만한 수읽기 착오를 범하며 요석 11점이 떼죽음을 당한 결과였다.
16강전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신진서·강동윤·김기용·한승주 등 총 4명이다. 신진서가 8강에 올랐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한중전을 펼치고 있다.
한중전 대진
신진서(승)vs팡텐펑
강동윤vs스웨(승)(타이젬 생중계 - 김형환 프로 해설)
김기용vs탄샤오(승)
한승주vs저우루이양(승)

제1회 신오배 본선 16강전이 중국 랑팡 신이치슈호텔에서 11월 10일 오전 11시(한국시각)부터 시작했다. 한국은 신진서(한국랭킹 3위)ㆍ강동윤(7위)ㆍ김기용(32위)ㆍ한승주(38위)가 출전해 모두 중국기사와 상대한다.
16강에선 강동윤이 중국랭킹 5위 스웨와 격돌하며 신진서는 중국 시니어기사 팡텐펑과 만났다. 김기용은 탄샤오(중국랭킹 14위), 한승주는 저우루이양(중국랭킹 6위)과 대결한다. 돌가리기에서 한국기사는 모두 흑을 잡았다.
신오배는 기존 춘란배, 백령배, 몽백합배에 이어 중국기원이 만든 네 번째 세계대회다. 백령배가 2012년에 출범했고, 몽백합배는 2013년부터 시작했다. 이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신오배도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린다. 우승상금은 세계대회 백령배ㆍ몽백합배(180만 위안-한화 약 3억2천만 원)보다 40만 위안(7천2백만 원)이 더 많은 220만 위안(한화 3억9천7백만 원)이다.
8강 진출자는 아래표를 통해 업데이트 한다.

제1회 신오배 세계바둑오픈전은 본선 64강 상금제다. 본선 상금은 64강전 패자에 3만 위안, 32강전 패자에 5만 위안, 16강전 패자에 10만 위안, 8강전 패자에 16만 위안, 4강전 패자에 28만 위안이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220만 위안(한화 3억9천7백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이 80만 위안(한화로 1억4천만 원)이다. *1만 위안은 한화로 약 170만 원(2016년 11월 6일 기준)
대국은 중국바둑규칙을 사용하며 덤은 7집 반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25분에 초읽기 1분 5회를 준다. 점심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한국시각)까지다. 본선64강부터 8강까지는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준결승은 3번기, 결승은 5번기로 열린다. 본선에선 64강 추첨 대진으로 32강까지 진행하고, 16강부터는 동일 국가나 지역 선수가 만나는 걸 피해 매 회전 추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신오배는 국제위기연맹, 중국기패운동관리중심(중국기원), 허베이성 체육국, 랑팡시 인민정부가 주최ㆍ중국위기협회, 허베이성 위기협회, 랑팡시 체육국이 주관한다. 타이틀 스폰서는 중국 신오 그룹이다. 후원사 신오 그룹은 중국 최대 민간 가스회사로 중국 100개 이상 도시, 6천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가스를 공급한다. 중국, 유럽, 북미에서 LNG를 선박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 32강에서 이세돌을 꺾은 김기용. 16강은 탄샤오와 대결한다.

▲ 일본기사 이다 아쓰시와 대결하는 커제.

▲ 신진서는 초반 포석도중 상대의 대마를 잡고 53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 한승주는 저우루이양과 대결한다.

▲ 16강에 유일한 일본기사 이다 아쓰시는 중국랭킹 1위 커제에게 막혀 탈락했다.

▲ 32강에서 이세돌을 꺾은 김기용은16강은 탄샤오에게 패했다.< div>
▲ 천야오예에게 승리한 리저.
▲ 64강에서 박정환에게 이긴 펑취안은 16강에서 펑리야오에게 패해 탈락했다.
▲ 판팅위와 김지석을 이긴 강동윤은 16강에서 스웨에게 패했다.
▲ 괴로워하는 한승주. 저우루이양과의 복기는 최명훈 코치가 함께 했다.
[사진협조ㅣ중국 Sina 바둑]
총 댓글수: 0
관련 뉴스
Copyright © 컴투스타이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