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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포토/ 어디서나 바둑이 숨쉬는 항저우

LG배 8강·4강전 현장 항저우분원 포토뉴스

타이젬2016-11-16 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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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중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는 항저우라고 한다.

저장성의 수도 항저우는 인구 900만의 대도시다. '천상천당천하소항'이란 말이 있는데 '하늘 위에는 천당이, 하늘 아래에는 쑤저우와 항저우가 있다'는 얘기. 옛날부터 물고기, 쌀이 풍부해 풍요를 상징하는 고장이었다.

제21회 LG배 8강전과 4강전이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중국기원 항저우분원 즉, 티엔위엔 빌딩에서 열렸다. 한국선수 박정환과 신진서에게도 항저우는 익숙한 장소다. 박정환은 중국 갑조리그 소속팀이 항저우팀이다. 신진서는 신예 세계대회 이민배의 주요무대인 항저우분원을 자주 찾았기에 인근 먹거리 골목을 속속들이 알 정도다.

항저우분원 건물이기도 한 총면적 56,000평방미터의 티엔위엔 빌딩은 34층으로 이루어졌는데 이 중 12개 층은 임대를 주어 티엔위엔 호텔로 운용하며 항저우 기원의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호텔을 제외하면 아니 호텔까지 포함해 온통 ‘바둑’으로 꽉 차 있고 대형대국장과 특별대국실, 바둑훈련실, 바둑도서관 등 온통 바둑, 바둑, 바둑이다. 이곳 바둑박물관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티엔위엔 빌딩 옆으로는 첸탕 강이 흐르고 차를 타고 15분 여 이동하면 항저우 중심부의 아름다운 호수, 서호(西湖)에 이른다. 13세기에 항저우를 방문한 마르코폴로는 동양견문록에서 항저우를 '세상에서 가장 호화롭고 부유한 도시'라고 찬사를 보냈다. 며칠간 대국장 주변 '항저우의 모습'을 훑어봤다.


▲ 중국기원 항저우분원 4층 항저우 바둑학교.


▲ 항저우분원에서 바라다 보이는 첸탕강.


▲ 티엔위엔 호텔 내부의 타올은 왠지 바둑알 무늬 같다.


▲ 호텔 내부 이용에 관한 알림 사항도 바둑판 위에 붙어 있다.


▲ 4층 항저우분원 바둑학교의 복도 벽면에 붙어 있는 위기십결.


▲ 중국 대륙의 주요 장소가 바둑알로 표시되어 있다.


▲ 항저우 바둑학교 강의실 내부 풍경.


▲ 어머니와 아들.


▲ 사물함도 바둑판 무늬다.


▲ 벽면에 일본 관서기원에 관한 설명이 있다.


▲ 전통 방식의 돌통들이 벽에 전시돼 있다.


▲ 바둑통







▲ 4층 한쪽 벽면.


▲ 이곳 4층에서 LG배 8강전과 4강전이 열렸다.


▲ '중국기원항저우분원'이 정식 명칭이다.


▲ 대국실 주변.








▲ 검토실 입구.


▲ 바둑도서관.










▲ 티엔위엔 빌딩.


▲ 티엔위엔 빌딩 옆을 흐르는 첸탄강.


▲ 티엔위엔 빌딩을 멀찍이서 바라보았다.


▲ 티엔위엔 빌딩 1층에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을 알리는 알림판이 붙어 있다.


▲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항저우분원의 중국기원 바둑박물관.


▲ 박물관 초입.


▲ 바둑의 창시자(혹은 바둑의 원리를 정리했다고 알려진) 요나라 임금 전신상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 기록자들이 있었기에 바둑 문화가 전해져 올 수 있었다.


▲ 중국의 역사 시점마다 분류해 놓은 박물관의 물품들.


▲ 청대 바둑 고수 시양하와 범서병의 대국 모습을 상상해 만든 조각.






▲ 망우청락집.






▲ 청나라 시대의 석조바둑판.


▲ 역사 속의 기보들이 전시돼 있다.






▲ 아래 보이는 바둑판은 제1회 응씨배 결승 대국 때 실제로 쓰였던 것이다.


▲ 14일 중국기원 항저우분원 항톈펑 원장(왼쪽)과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서로 덕담을 건네며 한중 바둑계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 항톈펑 중국기원 항저우분원 원장(가장 왼쪽)과 경기도 화성시를 바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는 채인석 화성시장,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이 LG배 4강 대국실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 박물관이 같이 둘러봤다.


▲ 박물관은 인공지능과 사람의 대결 소개를 빠뜨리지 않았다.


▲ 도자기 바둑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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