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씨앗배]
각각 김수장, 권갑용 꺾어
돌씨앗배 결승진출자가 가려졌다.
3월 10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회 돌씨앗배 준결승전에서 김일환 9단과 장수영 9단이 각각 김수장 9단과 권갑용 7단을 꺾었다.
▲장수영 9단
이번 대회 결승에는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속기의 귀재'라 불리는 김일환 9단과 전년도 준우승자 강훈 8단을 꺾고 올라온 장수영 9단이 진출했다. 두 기사는 대표적인 속기파로 제한시간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의 초속기 기전이라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대회에서 세 번 연속 우승, 시니어 최강으로 군림하던 서봉수 9단과 전기 준우승자 강훈 9단은 각각 16강전과 8강전에서 탈락했다.
중견기사의 관록이 느껴지는 돌씨앗배 프로시니어기전. 누가 우승컵을 거머쥐며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릴지 기대된다.
TYGEM/조성철 oohguy@tyg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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