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커제 우승! 삼성화재배 2연패
삼성배 결승 최종국에서 퉈자시에게 흑불계승 거둬
타이젬2016-12-08 12:20:46

▲ 커제(승)-퉈자시. 커제(왼쪽)가 퉈자시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중국기사 최초로 세계대회 동일 기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강하다! 묵직한 퉈자시의 주먹을 피하며 날렵하게 급소만 연타하며 승리를 가져가는 커제.
2016 삼성화재배 결승 3국에서 커제 9단이 퉈자시 9단을 193수 만에 흑불계로 꺾고 2-1로 이겼다. 중국기사가 단일 대회에서 2연속 우승한 건 커제가 처음이다.
지난 21년 동안 삼성화재배에서 2년 이상 연속으로 우승한 기사는 이창호(1998~2000), 조훈현(2002~2003), 이세돌(2008~2009), 커제(2015~2016)까지 네 명 뿐이다.
*승자 인터뷰와 사진이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이하 지난 소식)

▲ 커제-퉈자시. 우승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최종국이다.
삼성화재배 우승컵 주인이 가려지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과 2위 퉈자시 9단이 대결하는 2016 삼성화재배 결승 3국이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시작했다.
삼성화재배 우승컵 주인이 가려지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과 2위 퉈자시 9단이 대결하는 2016 삼성화재배 결승 3국이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시작했다.
최종국 돌가리기에선 커제가 돌 두개를 올려놓고 홀짝을 맞혀 흑돌을 가져갔다. 덤이 포석은 지난 응씨배 박정환과 탕웨이싱의 결승 3국과 유사하다. 흑 실리, 백 세력이 확연하게 갈린 초반 흐름이다.
6일과 7일 열린 1, 2국에서 서로 한번씩 이겨 3번기 스코어는 1-1이며 최종국은 8일 오전 11시부터 '바둑 올림픽' 응씨배 우승자 탕웨이싱 9단이 타이젬 대국실 중국 서버에서 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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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저녁, 치열했던 결승 2국을 치르고 식당에 먼저 자리한 퉈자시 앞에 2국 승자 커제가 식판을 들고와 마주 앉았다.

▲ 삼성화재배 결승 3국 ●커제 ○퉈자시 33수 진행: 응씨배 결승 3국에서 흑번은 탕웨이싱이었고, 당시는 실전 진행 마지막 수 흑33을 한칸 왼쪽으로 뒀었다.

▲ 삼성화재배 결승 3국 ●커제 ○퉈자시 74수 진행:
1996년 출범 이래‘별들의 제전’이라는 명성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기전으로 세계 바둑계에 큰 획을 그어온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는 총상금 규모 8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며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한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커제 9단이 스웨 9단을 2-0으로 물리치고 삼성화재배 최연소(만 18세) 우승 기록을 세웠다.역대 삼성화재배 국가별 우승 횟수는 한국 12회, 중국 6회, 일본 2회다.

▲ 대국장엔 퉈자시가 먼저 들어와 앉았다.

▲ 1분을 남기고 뛰어들어오는 커제.

▲ 돌가리기는 홀짝을 맞힌 커제가 흑돌을 잡았다.

▲ 커제의 첫 착점.

▲ 최종국은 퉈자시가 백으로 세력을 펼쳤다.
▲ 타이젬 대국실 중국프리미엄 서버에는 커제-퉈자시 대결에 무려
2757명이 몰렸다. 현재 2013 삼성화재배 우승자이자, '바둑 올림픽'
응씨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탕웨이싱이 생중계 해설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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