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성
5단은 95년에 입단한 기사. 지난해까지 LG정유배, 패왕전 등 몇몇 기전의 본선에 오른 것이 성적의 전부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권경언 6단, 강지성 2단, 박정상 4단을 차례로 물리치며 본선에 진출했고 이날 '신예최강'
강동윤 2단마저 제압,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강동윤 2단은 예선에서 김인 9단, 고근태 2단, 안관욱 5단을 꺾고 본선에
진출, 무서운 신예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대국에서 패하는 바람에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치고 말았다.
이희성 5단은 이날 승리로 박영훈 5단에 이어 두 번째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제9기 LG정유배 프로기전. 과연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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