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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세계기왕전]

LG배 대장정 돌입

tygem2001-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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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LG배 세계기왕전]
LG배 대장정 돌입


지난 대회 이창호 9단과 풀세트 접전을 펼치며 기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던 이세돌 3단의 등장 으로 전세계 바둑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LG배 세계기왕전이 5회 대회의 화려했던 무대를 뒤로한 채 1년간의 새로운 대장정에 돌입한다.

제6회 LG배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미국, 유럽 등 6개국 24명의 기사가 출전, 6월 12일 본선 1회 전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한국은 지난대회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이창호 9단과 이세돌 3단을 비롯,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조훈현 9단과 유창혁 9단 등 8명의 기사가 출전, 제6회 대회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 고 있다.

한국은 이창호 9단, 이세돌 3단, 조훈현 9단, 서봉수 9단, 루이 9단 등이 시드를 배정받았으며 그동안 세 번이나 결승에 오르고도 한번도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던 불운의 사나이 유창혁 9단은 일본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기사 류 시훈 7단과 본선 1회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또한 예선전 7연승을 기록하며 본선에 오른 막강 신예 박정상 2단은 일본의 신예 강호 야마시타 게이 고 7단과 대결을 벌이며 아마추어 기사로는 최초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한국의 러시아 바둑 유학생 샤샤 군은 공교롭게도 같은 서 양인 기사인 마이클 레드먼드 9단과 본선 1회전에서 만나게 되었다.

일본은 2회 대회 우승자이자 최근 벌어진 춘란배에서 유창혁 9단과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있는 왕 리 청 9단이 유일하게 시드를 배정받았고 본인방 타이틀 보유자인 왕 밍완 9단은 한국의 최명훈 8단과 만나게 된다.

최근 세계대회에서 극심한 부조를 보이고 있는 중국은 저우 허양 8단, 마 샤오춘 9단 등 2명의 기사 가 시드를 배정받았으며 4회 대회 우승자인 위 빈 9단과 중국의 1인자 창 하오 9단 등은 각각 1회전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그동안 약체로 평가를 받아오다 최근 세계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이며 이번 대회의 다 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대만의 바둑희망 저우 쥔신 9단은 중국의 신예 뤄 시허 8단과 1회전에서 가능성을 시험받게 된다.

* 본선 1회전 대진표

1  뤄 시허 8단(중국)  저우 쥔신 9단(대만)
2  목진석 5단 (한국)  고바야시 고이찌 9단(일본)
3  마이클 레드먼드 9단(미국)  알렉산드르 디너스타인 아마6단(유럽)
4  박정상 2단 (한국)  야마시타 게이고 7단(일본)
5  유창혁 9단 (한국)  류시훈 7단(일본)
6  조치훈 9단 (일본)  창 하오 9단(중국)
7  양재호 9단 (한국)  위 빈 9단(중국)
8  최명훈 8단 (한국)  왕 밍완 9단(중국)

* 본선 2회전 시드

  이창호 9단, 이세돌 3단, 조훈현 9단, 서봉수 9단, 루이 9단
  마 샤오춘 9단, 저우 허양 8단, 왕 리청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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