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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씨배]

잉씨배 우승도 식후경

사진으로 보는 제5회 잉씨배 전야제

tygem2004-04-20 11: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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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둑올림픽이 개막되었다.
4월 19일 저녁 6시 30분, 상하이(上海) 왕바오허(王寶和) 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잉씨(應氏)배 그 다섯 번째 대장정을 알리는 화려한 점화식이 열렸다.
1988년 첫 대회 이후 16년 동안 단 한번도 외국기사의 우승을 허용하지 않고 한국이 독차지해 왔던 잉씨(應氏)배. 이번에도 한국의 독주가 이어질지 궁금한 대목.

전야제의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사진=TYGEM/이영호 특파원



▲ 추첨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세돌 9단(왼쪽)과 유창혁 9단. 유창혁 9단은 "최근 컨디션이 계속 좋지 않았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 중국어린이의 사인요청에 응하고 있는 유창혁 9단(오른쪽). 미국대표로 참가한 차민수 4단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
차민수 4단은 "잉씨배에 초청해 준 잉밍하오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내용을 남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세돌 9단은 추첨식에서 10번을 뽑아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세돌 9단은 1회전에서 중국의 콩지에(孔杰) 7단과 맞붙게 되었다.


▲ "먹어야 우승도 하지" 추첨식이 끝나고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한국대표기사들. 왼쪽부터 이세돌 9단, 송태곤 6단, 최철한 8단.
이세돌 9단 "첫 출전이라 많이 긴장되고 이기는 것 보다 좋은 내용의 바둑을 두고 싶다"
송태곤 6단 "1회전에서 탈락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살아남고 싶다"
최철한 8단 "잉씨배 첫 출전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두겠다"고 각각 소감을 밝혔다.



▲전기대회 8강진출로 시드를 배정받은 마샤오춘(馬曉春) 9단.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마9단에게 팬이 사인을 부탁하고 있다.


▲"아 떨린다 떨려" 일본 대표들이 임전소감을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왕리청(王立誠) 9단,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 9단, 하네나오키(羽根直樹) 9단의 모습.


▲ "살아있는 기성" 우칭위엔(吳淸源) 선생(오른쪽)과 부인. 이번 대회 입회인 자격으로 참가한 우칭위엔 선생은 93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만큼 정정한 모습을 보였다.


▲ 제5회 응씨배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 이번 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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