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태곤 6단(오른쪽)과 왕밍완 9단의 대국장면. 송태곤 6단이 백 불계승을 거두며 4강에 선착했다. |
'송타이슨' 송태곤이 왕밍완의 대마를 모두 때려잡고 가장먼저 4강에 안착했다.
4월 24일 중국 상하이 잉씨바둑학교 특별대국장에서 벌어진 제5회 잉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송태곤 6단이 왕밍완
9단에게 승리했다(104수 끝, 백 불계승).
송태곤 6단은 중앙의 흑대마를 공격하던 중 홀연 좌상귀의 흑 두 점을 잡으며 실리를 탐했다. 이로 인해 송태곤 6단은 주도권을
왕밍완 9단에게 넘겨주었고 중앙 백 대마가 공격당하며 검토실에서는 백이 불리한 것 아니냐는 견해가 나왔다. 하지만 왕밍완
9단이 백 대마를 무리하게 잡으러 가다가 상변에서 실착을 범하며 흑 대마가 모두 잡히게 되었다.
이로써 송태곤 6단은 창하오 9단 대 콩지에 7단의 승자와 준결승전에서 3번기를 벌이게 되었다.
한편, 이창호 9단 대 최철한 8단의 대국을 비롯하여 창하오 9단 대 콩지에 7단, 펑첸 6단 대 저우허양 9단의 대국은
한창 진행중이다.
타이젬은 대국이 끝나는 즉시 속보로 신속하게 결과를 전할 계획이다.
TYGEM/조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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