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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타]

안희정, 후원회장에 이세돌 9단 '깜짝 영입'

더민주 대선주자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세돌 9단과 수담 나눠

한겨레신문2017-02-07 10: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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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세돌 9단이 충청남도 홍성군 충남도지사 공관에서 바둑을 두고 있다(안희정 충남지사 인스타그램).

[출처: 한겨레] 2월7일 한겨레 신문에 나온 [안희정, 후원회장에 이세돌 9단 '깜짝 영입']를 옮겼습니다. ○● 기사원문보기 ☜ 클릭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6일 첫 국민 후원회장으로 이세돌(34) 9단을 깜짝 영입했다.

안 지사 쪽 대변인인 박수현 전 의원은 6일 “안 지사는 기존의 후원회장을 모시는 방법과 달리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 사람들을 국민 후원회장으로 모시기로 했다”며 “그 시작으로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을 펼친 이세돌 기사가 첫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후원회장 추천을 받아 10명의 후원회장을 더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9단은 지난주 충남도청이 있는 홍성에 찾아가 안 지사를 만난 뒤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지사 쪽 관계자에 따르면 “안 지사가 지인을 통해 이 9단에게 만남을 요청했고, 평소 지사님께 호감을 갖고 있던 이 9단이 이를 승낙하면서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안 지사와 이 9단은 충남지사 공관에서 식사를 하며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6점 접바둑을 뒀다. 이 9단은 안 지사가 생각보다 바둑을 잘 둬서 놀라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두 사람의 대국은 안 지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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