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리그 결승, ddcg-sxkr 격돌!
2월 8~10일 3일 동안 저녁 8시에 결승전 열려
이영재2017-02-07 15:48:09

▲ 지난해부터 타이젬 대국실을 뜨겁게 달군 한중 타이젬 챔피언스리그 우
승자가 이번주에 가려진다.
'우승상금 4,000만원' 한중 타이젬 챔피언스리그
결승 3번기 8일~10일 3일 동안 매일 저녁 8시에 열려
2013 응씨배 우승자 ddcg vs 2012 LG배 우승자 sxkr 자웅 겨뤄
한국바둑이 중국에 밀리기 시작한 지 꽤 됐지만, 처음 추월을 허용한 시점을 꼽는다면 역시 2013년을 떠올릴 수 있겠다. 중국은 2013년에 열린 메이저 세계대회 6개를 독식하며 명실상부한 바둑 최강국으로 떠오른다.
하지만 2012년 또한 간과할 수 없는 한해다. 세계바둑계의 첫 절대자로 군림했던 이창호가 LG배 결승에서 중국 신예에게 0-2로 패하며 우승트로피를 넘겨줬기 때문이다.
그 바통을 이어받아, 2013년 초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기사가 '바둑 올림픽' 응씨배 결승 5번기에서 박정환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 2012년과 2013년 번갈아가며 세계 정상을 밟았던 선수들, 그들이 바로 한중 타이젬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를 놓고 자웅을 겨룰 주인공이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저녁 8시 타이젬 대국실에서 한중 타이젬 챔피언스리그 결승 3번기 1~3국이 열린다.
결승에 오른 ddcg는 2013년 응씨배 우승 이후 중국 톱랭커로 자리매김 했고, 타이젬 대국을 특히 즐겨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지난해에는 농심배 중국 선봉으로 출전해 7연승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sxkr은 2012년 LG배를 우승한 전력이 있는 강자로 역시 타이젬 대국실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 4강전에서 sxkr은 디펜딩 챔피언 다우닝(P)을,
ddcg는 야왕(P)의 도전을 각각 물리쳤다.
결승전이 '중-중전'으로 열리게 돼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타이젬 회원들에게 한국 9단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대표 ID가 맞붙은 만큼 관전하는 재미는 확실하게 보장될 전망이다.
총규모 1억4,500만원, 우승상금 4,000만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내일(8일) 저녁 8시 타이젬 대국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우승자에게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총 댓글수: 0
관련 뉴스
Copyright © 컴투스타이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