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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쌍등배]

황룡사배, 김윤영 본선 합류!

본선 1차전은 4월 20일부터 열려

타이젬2017-03-13 18: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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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황룡사배는 랭킹시드를 받은 최정과 오유진, 국가대표팀에서 발탁한 오정아와 송혜령까지 선수 네 명은 이미 정해져 있다. 한ㆍ중ㆍ일 삼국이 겨루는 단체 연승전에 나설 한국 여자 정예, 마지막 한 명은 '김윤영'이다.

13일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7회 황룡사배 국내선발전 결승에서 김윤영 4단이 박태희 초단을 상대로 173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국내선발전은 본선 시드를 받은 네 명(최정ㆍ오유진ㆍ오정아ㆍ송혜령)을 제외하고 3월 랭킹 기준 여자 상위 네 명이 나섰다.

선발전 1회전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열려 김윤영 4단이 박지연 4단에게 승리했고, 박태희 초단이 박지은 9단을 꺾었다. 같은 날 3시에 시작한 결승전에선 김윤영이 박태희를 이기고 본선 출전권을 얻었다. 김윤영은 황룡사배에 본선 첫 출전이다.




국내선발전은 대국료가 지급되지 않으며 공식대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선발전도 중국바둑규칙을 적용하며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를 줬다. 제7회 대회부터 황룡사배는 후원사 변경으로 정식명칭을 황룡사·쌍등배에서 황룡사·정단과기배(黃龍士 精鍛科技杯)로 바꿨다. 본선 대국 장소는 예년과 같은 중국 장쑤성 장옌시다.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우승 상금은 45만 위안(13일 기준/ 한화 약 7,500만원)이며 매 판 대국료 8천 위안(한화 약 134만원)을 준다. 대회는 중국의 장옌 황룡사연구회에서 후원하고 중국위기협회가 주최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를 준다.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1차전은 4월 20일부터 23일(오전과 오후 모두 대국, 22일만 오전 휴식)에 열리고, 2차전이 6월 3일부터 6일까지(대국일:3일~6일)벌어질 예정이다.

▲ 13일 오전 10시에 열린 황룡사배 국내선발전 1회전. 승자는 김윤영 4단과 박태희 초단이었다. 결승전은 오후 3시부터 타이젬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했다.


▲ 박태희 초단은 박지은 9단을 이기고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에서 탈락했다.


▲ 김윤영 4단은 황룡사배에 처음 출전한다.


▲ 복기 장면. 올해 황룡사배 본선은 최정ㆍ오유진ㆍ오정아ㆍ송혜령ㆍ김윤영이 본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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