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위전 도전권이 3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왕위' 이창호에 도전하는 8명 풀리그전에서 이세돌, 안조영, 김주호 세 명의 선수들끼리 선두 다툼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6월 15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8기 왕위전 본선17국에서 김주호 4단이 전승(4승)을 달리던
안조영 8단의 덜미를 잡고 값진 1승을 보탰다.
같은 날 열린 본선18국에서는 조한승 7단이 김강근 4단에 불계로 1승을 추가했다.
이로써 김주호 4단은 안조영 8단과 함께 4승 1패로 선수 그룹을 유지했으며, 비록 1승을 보탠 조한승 7단은
이미 2패를 당한 상태(3승 2패)라 '도전권 대열'에는 다소 이탈된 느낌이다. 김강근 4단은 5패를 기록,
차기대회 시드조차 확보하지 못했다.
왕위전서 유일한 전승자는 이세돌 9단(4승).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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