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한중신인왕전]

안조영,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1패 안고 2국 맞아 부담커

tygem2004-06-26 13:07:50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 1국과 마찬가지로 치우쥔 6단(오른쪽)이 먼저 대국장에 들어섰다.
입회인 차민수 4단(가운데) 지켜보는 가운데 안8단이 좌하귀에 착점하고 있다.

제7회 비씨카드배 한·중 신인왕전 제2국이 6월 26일 강원랜드 3층 에메랄드룸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1패를 안고 대국하는 안조영 8단으로선 오늘 2국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절박한 상황. 그럴 경우 최종국은 하루 휴식을 취한 다음 28일 월요일에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오늘은 중국의 치우쥔 6단의 흑번으로 대국이 시작되었고, 치우6단은 소위 '최철한 포석'을 들고 나왔다. 이는 한국 바둑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점심 시간에 들어선 시점에서 어제와 비슷한 수순이 진행된 상태(흑59에서 봉수). 역시 장고에 장고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입회인은 차민수 4단이다. 미국서 10년 정도를 프로 갬블러로 명성을 날렸던 올인의 실제 주인공. 그 계통에서 워낙 유명하다보니 강원랜드 카지노장에는 쑥스러워서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신인왕전을 두는 선수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차4단은 알아볼 정도라는데.

차민수 4단은 초속기파에 속하는 기사. 오늘 선수로 뛰는 안조영 8단과는 대조적인 케이스인데, 이런 장고파와 대국하면 돌을 던지고 싶단다.

그러나 치우쥔 6단 역시 안8단 못지 않은 장고파. 오늘 바둑도 오후 늦게나 바둑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TYGEM/최진용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