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호승 아마6단(왼쪽)과 유재호 아마6단이 결승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
이호승과 유재호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7월 19일 오후 5시 타이젬 본사에서 벌어진 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아마예선 준결승전에서 이호승 아마6단과 유재호
아마6단이 각각 윤사련 아마6단과 황인성 아마6단을 꺾었다.
이호승 아마6단은 대국 후 "어떻게 이겼는지도 모르게 이겼다."며 "불리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호 아마6단은 "초반부터 흐름이 좋았다."며 "좌상귀에서 우세를 느껴, 이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왼쪽부터 윤사련, 유재호, 이호승, 황인성 아마6단. 대국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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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양 대국자는 준우승 상금 1백만원을 확보했으며, 20일 벌어지는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되었다.
이호승 아마6단에게 패한 윤사련 6단은 "아버지 윤기현 9단이 대국실에
들어와서 이날 대국을 보고 있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황인성 아마6단은 "꼭 우승하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유재호
아마6단이 잘 둔 바둑."이라고 말했다. |
한편, 타이젬에서는 '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오픈 통합예선에 출전하는 아마선수 중 누가 가장 본선진출 가능성이 클까?'라는
제목의 온라인 POLL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준결승전이 막 끝났을 때, 총 응답자 4049명 중 황인성 아마6단이 1483표(36.6%)로
1위를, 윤사련 아마6단이 1132표(28.0%)로 2위를 달리고 있었는데, 통합예선에서 이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 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이날 대국의 결과와는 완전히 어긋난 셈이다.
이날 대국 결과와는 상관없이 네 명의 아마기사는 통합예선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이미 갖추었다. 하지만 아마최강의 자리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각오로 준결승전을 치렀고, 마침내 최종 결승진출자가 확정되었다.
과연 마지막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며 당당히 통합예선에 출전하는 선수는 누가 될 것인지, 20일 타이젬 대국실에서 오후 5시에
벌어지는 결승전이 기대된다.
TYGEM/조성철
■제9기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아마예선 대진표
대회
요강 |
일시·장소 |
▲ 개막식 ~ 본선16강전: 6월 26일(토) 오후 1시, 27일(일) 오전10시
/ 한국기원 2층 대회장
▲ 8강전 : 바둑TV 스튜디오
▲ 4강전 ~ 결승전 : 인터넷 대국(TYGEM) |
참가자격 |
국내 아마추어를 비롯한 세계 아마추어기사(아마단증 소유자에 한함) |
참가비 |
2만원 |
접수처 |
한국기원 기전 사업팀(2291-0019)
외환은행 입금 후 전화접수(외환은행:073-13-18025-0,예금주:한국기원) |
접수기간 |
6월 1일 ~ 6월 23일 |
대회규정 |
총호선, 덤 6집반, 예선리그, 본선 토너먼트 |
시상 |
우 승 : 상금 200만원, 아마6단 인허
준우승 : 상금 100만원, 아마5단 인허
3위 : 상금 50만원, 아마5단 인허
4위 : 상금 50만원
5위 ~ 8위 : 상금 30만원
9위 ~ 16위 : 상금 10만원 |
특전 |
1~4위 입상자에게는 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 참가자격 부여 |
비고 |
주최 : 한국방송공사(KBS), 중앙일보
주관 : (재)한국기원
후원 :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 주최사의 사정에 따라 일정과 장소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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