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많던 황이중(黃奕中) 6단은 결국 중국랭킹1위 구리(古力) 7단에 패해 탈락하고 말았다. 8월 2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9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4회전, 32판의 준결승전 중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8판의 대국이 끝났다. 가장 먼저 끝난 대국은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마대표 이호승 6단과 박진솔 2단 전. 야마모리(山森忠直) 5단과 양건 7단을 꺾으며 돌풍을 일으킨 이호승 아마6단은, 그러나 이날 박진솔 2단에 오전에 패해 탈락했다. 이로써 이번에 출전한 아마추어기사 5명이 모두 떨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여성기사들의 활약이 활발하다. 또한 김형환 2단은 유일하게 살아남은 대만의 저우쥔쉰(周俊勳) 9단을 격파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만계 일본 대표 판산치(潘善琪) 6단은 한국의 허장회 9단을 누르고 일본 기사로는 가장 먼저 결승에 올랐다. 중국의 펑첸(彭筌) 5단은 한국의 김인 9단을 꺾었으며, 박승현 4단도 결승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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