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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판이다!
7월 28일부터 오늘 8월 3일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주일간 벌인 행군은 오늘 그 끝을 본다. 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 결승전이 3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오전 10시 정각에 시작했다. 총 16장이 걸려 있는 16판의 대국 중 최규병-고근태 전을 제외한 15판의 바둑이 원활하게 진행중이다. 한국에서 20명 올라간 결승전에는 중국(10명)과 일본(2)이 함께 어우러져 대결을 펼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대국은 여성기사가 끼어 있는 두판. 15판의 대국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 ▲ 조혜연 5단이 백을 들고 중국의 콩지에 7단과 대국하고 있다. 콩지에 7단은 얼마전 동양증권배에서 우승한 'green1234'이 자신임을 밝혀,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기사다. ![]() ▲ 한국의 자랑스런 박지은 5단(왼쪽)이 돌을 가리고 있다. 상대는 중국의 양이(楊一) 5단. ![]() ▲ 중국랭킹1위 구리(古力) 7단(왼쪽)과 한국의 김영삼 6단이 대국하고 있다. ![]() ▲ 한국인 류시훈 9단(왼쪽)이 일본 대표로 나와 결승에 올랐다. 과연 이번 대회에서 일본 선수가 예선을 통과할 수 있을는지. 류9단과 붙는 선수는 한국의 이영구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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