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0일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 3라운드가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A조에서는 농심배 수호신 이창호가 김나현을 꺾었으며 윤준상이 류수항을, 송태곤이 이희성을 누르고 이름을 올렸다.
B조는 지난해 입단한 박현수가 2라운드에서 원성진을 제압하고 이날 김환수까지 누르며 연승가도를 이어갔다. 조한승도 박영훈에게 승리.
또한 연승을 기록중이던 박진솔을 고근태가 막아섰으며, 최정은 이지현(男)에게 져 아쉬운 탈락을 맛봤다.
C조는 신민준이 홍성지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 밖에 홍민표, 이정우, 윤현석 등이 4라운드에 진출했다.
7월 11일 이어지는 4라운드에는 시드를 받은 이세돌, 강동윤, 김지석, 이동훈, 신진서, 최철한 등 6명의 기사가 대열에 합류한다. 특히 4라운드에서는 신전서와 이창호, 신민준과 김지석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타이젬에서는 주요대국을 선정하여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할 예정이다.

랭킹 상위 12명을 각 조에 분산 배치 했던 농심신라면배의 기존 규정이 변경됐다. 이번(19회)부터 전기 대표 4명(이세돌ㆍ강동윤ㆍ김지석ㆍ이동훈)과 랭킹 상위 2명(신진서ㆍ최철한)에게 예선 16강 시드를 준다.
(주)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다.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을 지급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씩을 준다. 한국은 11회, 중국이 6회, 일본이 1회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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