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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배]

서무상, 숙녀팀 5연승 저지

숙녀팀 김은선은 4연승으로 대회 마무리

타이젬2017-08-01 09: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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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피' 서무상이 숙녀팀 연승을 끊었다.

31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본선7국에서 신사팀 6번째 선수 서무상이 숙녀팀 2번째 선수 김은선에게 308수 만에 흑 10집반승하며 김은선의 5연승을 막았다.

예선에서 최명훈과 이상훈을 연달어 꺾고 본선에 오른 서무상은 신사팀이 되는 데 필요한 연령을 아슬아슬하게 충족하는 40세다.

이날 대국은 초반
서무상이 선실리 작전으로 든든하게 집을 챙기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연승 기세를 타고 바둑에 물이 오른 김은선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았다. 쓰러질 듯 쓰러질 듯하면서도 균형을 잡던 김은선이었으나 서무상의 빈틈없는 마무리를 견뎌내진 못했다.




국후 서무상은 “이번 출전이 무서웠고 떨렸다. 죽 지켜봤는데, 김은선 선수가 정말 잘 두더라. 균형이 무너져 있으니 일단 4연승을 거둬서 균형을 맞춰야 할 것 같다. 신사팀이 우승하려면 분발해야 해야 한다. 숙녀팀 수준이 정말 높다. 필시 (이)창호 형까지 순서가 갈 것이다. 창호 형이 많이 이길 각오 해둬야 한다.”고 했다.

신사 대 숙녀 현재 스코어는 2 대 5. 숙녀팀에서는 김다영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본선 8국은 8월 1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신사팀 & 숙녀팀 명단]
<신사팀>
서능욱·양재호·이창호·서봉수·최규병·서무상·이성재 / 안관욱·김종수·노영하·이기섭·백성호

<숙녀팀>
김다영·김신영·박태희·박지은·김채영·문도원·최정·오유진·김혜민·조혜연·김은선
/ 김은선·권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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