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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한국 대승으로 1회전 기분 좋은 흐름

32강 1회전에서 한국 9승, 중국 5승, 일본 2승

타이젬2017-09-05 16: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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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전은 한국의 잔치였다.

9월 5일 11시부터 시작된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2강 1회전이 16시 35분에 종료됐다.

16경기가 열린 결과 한국 9명, 중국 5명, 일본 2명이 승리를 거둬 16강에 오를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세돌(왼쪽)과 천쯔젠이 대국 후 복기를 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 퉁멍청이 박진솔에게 승리를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 후 안성준이 헤이자자에게, 박영훈과 송태곤, 신진서가 차례로 양딩신, 마테우스, 쉐관화 등에게 승전보를 전하면서 좋은 흐름을 보여줬다.

또한 박정환이
구쯔하오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날 대국을 타이젬에서 문자중계한 소소회는 "초반부터 흐름이 좋았던 박정환의 완승이었다."고 평했다. 이날 승리로 박정환은 20연승 중.

박정환의 승전보에 이어 신민준, 이세돌, 안국현, 이동훈 등이 차례로 승리 소식을 전하며 9승을 거뒀다.

중국은 커제와 판윈뤄, 퉁멍청, 탕웨이싱이 그리고 자오천위가 변상일을 누르고 가장 늦게 1승을 보탰다.


▲한국 김채영(오른쪽)과 고마쓰히데키가 대국 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소수정예였던 일본도 고마쓰히데키와 야마시타게이고가 각각 김채영, 리허에게 값진 승리를 거두며 1승을 챙겼다.


월드조 마테우스는 송태곤에게 일격을 당했고, 와일드카드 헤이자자는 안성준에게 불계패를 거뒀다.

한편, 대국실에서 알려온 소식에 의하면 서봉수와 탕웨이싱 대국에서 항의가 발생했다.
탕웨이싱이 부채로 잦은 소리를 내어 이를 불편하게 여긴 서봉수가 조대현 심판위원장에게 이의제기를 했고, 탕웨이싱에게 주의를 줬다.


▲검토실 모습. 타이젬 대국실에서 박정환과 구쯔하오의 대국을 프로기사들로 구성된 단체 '소소회'에서 문자해설했다.

타이젬에서는 삼성화재배 32강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하며, 프로기사들로 구성된 단체 '소소회'에서 주요대국을 선정해 문자해설을 한다.

32강 2회전은 9월 6일 11시에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계속되며,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8개조에서 먼저 2승을 거둔 선수가 16강에 오르게 된다.

 

■ 삼성화재배 32강 대진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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