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삼선슬리퍼'로 편안함이 1 상승했습니다(1)
그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자세
정연주2017-09-06 12:50:16
9월 6일 11시부터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2강 2회전이 경기도 고양시 설문동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시작됐다.
16강에 오를 8명의 선수가 결정되는 이날, 대국자들이 대국을 준비하는 자세는?
1, 2편 사진을 통해서 구경해본다.
▲10시 36분경, 가장 먼저 대국장에 도착한 송태곤. 송태곤은 1회전에서 마테우스에게 승리를 거뒀다. 오늘은 판윈뤄와 대결.
▲두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쉐관화. 쉐관화는 1국 때도 일찌감치 대국장에 와서 마음을 가다듬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 대국자는 헤이자자.
▲1회전에서 김채영을 만나 1승을 거둔 고마쓰히데키.
앗! 고마쓰히데키는 전날 구두가 불편했는지 눈에 띄는 준비물을 챙겨왔다.
일명 '삼선슬리퍼'! 새로 구입한 것인지 포장이 된 슬리퍼를 그대로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대국 전 분주하게 삼선슬리퍼로 편안함 장착! 이외에도 고마쓰히데키는 이온음료, 물티슈 등 대국에 집중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모습을 보여줬다.
편안함이 장착된 고마쓰히데키의 오늘 성적은?
상대자는 전날 천야오예를 누른 안국현.

▲이틀 연속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부채를 챙겨 온 박영훈은 대국 전 송태곤과 이야기를 나누며 컨디션 조절 중.
박영훈은 오늘 자오천위와 대결을 한다.
▲대국 1시간 전 대국장 지하1층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이세돌.
나홀로 커피와 생각에 잠겨있을 때 쯤 여성바둑팬들이 나타나 기념 촬영을 요청. 옅은 미소로 화답.
▲잠깐의 팬미팅을 끝내고 10시 44분경 대국장에 온 이세돌. 이세돌은 1회전에서 천쯔젠에게 승리를 거뒀고, 오늘 일본 야마시타게이고와 대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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