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삼성화재배]

우승컵 탈환 위해 '7인 태극전사' 뜬다

25일부터 이틀 동안 유성연수원에서 16강, 8강 잇달아 열려

타이젬2017-09-21 09:50:11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삼성화재배 우승컵 탈환을 위해 7명의 태극 전사가 한밭벌에 뜬다.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 8강전이 25일과 26일 이틀간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다.

본선 16강에 한국은 박정환ㆍ이세돌ㆍ박영훈ㆍ송태곤ㆍ신진서ㆍ안국현ㆍ안성준 등 7명이 출격한다.

16강은 한ㆍ중전 6경기, 한ㆍ일전 및 중·일전이 각각 1경기씩으로 펼쳐진다.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랭킹1위 박정환은 16강전에서 중국의 자오천위(趙晨宇)과 맞붙는다. 박정환은 삼성화재배에서 2010년ㆍ2012년ㆍ2014년 세차례 4강에 진출한 게 최고 기록이다. 자오천위와는 올 7월 갑조리그 본선에서 처음 만나 불계승을 거뒀다.

99년생인 자오천위는 2015년 이민배 4강에 올랐지만 메이저 세계대회는 지난해 LG배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본선 진출이다. 중국랭킹은 16강에 오른 중국 선수들 중 가장 낮은 33위다.

한편 삼성화재배 최다 우승자인 이세돌은 대회 다섯번째 우승을 향해 중국의 퉈자시(柁嘉熹)와 대결한다. 이세돌은 퉈자시에게 최근 3연패를 포함, 2승5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어 16강전이 상위 라운드 진출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삼성화재배 본선에 이름을 올린 국내 랭킹 2위 신진서는 일본랭킹 1위 이야마 유타(井山裕太)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두기사는 첫 대결이다.

이밖에 박영훈 vs 구쯔하오(辜梓豪), 송태곤 vs 탕웨이싱(唐韋星), 안국현 vs 천오야예(陳耀燁), 안성준 vs 커제(柯潔)가 한ㆍ중전을 벌이며,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와 중국의 퉁멍청(童夢成)이 중ㆍ일전을 펼친다.

박영훈은 구쯔하오 5단과 1승1패를 기록 중이며, 안국현은 본선 32강에서 천야오예와 처음 만나 승리한 바 있다. 송태곤과 안성준은 각각 탕웨이싱ㆍ커제와 첫대결을 벌인다.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커제가 퉈자시를 2-1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 진출자
한국(7명): 박정환, 이세돌, 박영훈, 송태곤, 신진서, 안국현, 안성준
중국(7명): 커제, 퉁멍청, 퉈자시, 구쯔하오, 탕웨이싱, 자오천위, 천야오예
일본(2명): 야마시타게이고, 이야마유타


■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정
ㆍ통합예선 : 2017년 6월 28일~7월 3일 / 한국기원
ㆍ본선 32강전 : 2017년 9월 5일~7일 /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ㆍ본선 16강전 : 2017년 9월 25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본선 8강전 : 2017년 9월 26일/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준결승 3번기 : 2017년 11월 6일~8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결승 3번기 : 2017년 12월 5일~7일 /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