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아(오른쪽)와 김채영의 한국대표 선발 결승전 모습.
대국이 끝나고 30분가량 복기를 했다.
오정아가 한국대표로 궁륭산에 오른다.
21일 오후 1시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제8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한국대표 선발 결승전이 펼쳐졌다. 한국대표로 궁륭산을 오를 마지막 길목에서 오정아가 김채영에게 243수 끝에 승리했다.
대국이 끝나고 오정아는 "초반에 잘 풀려서 출발이 좋았다. 2013년 이후 첫 대표 선발이다. 정말 꼭 이기고 싶었던 대국을 이겨서 엄청 기쁘다"라고 말했다.
제8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한국 참가인원은 총 세 명(시드2명+선발전1명)이다. 시드는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으로 최정, 시드를 받은 최정을 제외 한 9월 기준 랭킹 최상위자 오유진이 받았다.
대회 본선은 중국 쑤저우시 우중구 궁륭산에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진다.
대회는 중국위기협회·쑤저우시 우중구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쑤저우시 우중구 궁륭산 풍경관리구 위원회가 주관한다. 우승 상금은 30만 위안(약 5천만 원), 준우승 10만 위안(약 1,700만 원)이다.

▲오정아는 약 한달 전부터 채식을 시작하고, 차를 마시며 건강에 신경쓰는 등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송)혜령이에게 선물 받았는데 바둑 둘 때 아주 유용하다"며 선물받은 컵을 소개하는 오정아.
총 댓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