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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안국현, 나홀로 4강…박정환·신진서·안성준 탈락

한국 1명만 준결승 진출

타이젬2017-09-26 15: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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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의 첫 대국 결과가 오후 3시 27분경 전해졌다.


#15시 27분: 박정환, 구쯔하오에게 덜미 잡혀 탈락
한국 박정환이 구쯔하오에게 238수 끝에 불계패를 당했다. 박정환은 구쯔하오에게 통산전적에서 3연승을 거두고 있어 이날 대국에서도 우의를 점쳤으나 불계패로 덜미를 잡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16시 2분: 신진서, 안성준 동시에 탈락
신진서와 안성준의 대국이 거의 동시에 끝이났다.
신진서는 탕웨이싱에게, 안성준은 퉁멍청에게 불계패를 당하며 동반 탈락했다.

'신진서-탕웨이싱'의 대국을 타이젬 프리미엄대국실에서 중계하던 '소소회'는 이날 대국을 "초반 흐름은 신진서가 좋았다. 우상귀에서 실수를 하면서 흐름이 백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신진서가 엷은 가운데서도 잘 버텨가고, 탕웨이싱이 실수를 하는 등 미세한 국면으로 대국이 이어졌으나 결국 흐름을 역전하지 못했다"며 이날 대국을 총평했다.

신진서는 탕웨이싱에게 1패를 기록 중이었는데 이날 패점을 더해 상대전적 2패.

16강에서 커제를 잡고 기세를 탔던 안성준은 처음만난 퉁멍청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아쉬운 불계패로 탈락했다.







#16시 21분: 한국 유일하게 안국현 승리
가장 마지막에 끝난 것은 안국현과 퉈자시의 대결로 안국현이 252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안국현은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유리한 국면을 유지하며 결국 승리를 거둬 한국에 유일한 생존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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