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KB리그]

이세돌, 연속 결장…향후 일정은?

이상훈 감독, 이세돌 향후 일정에 대한 입장 밝혀

타이젬2017-10-08 11:39:36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이세돌이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였던 13라운드 SK엔크린과의 경기. 이날 이세돌만 이긴 신안천일염은 2승10패를 기록하며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7일 저녁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5라운드 3경기에서 Kixx가 신안천일염을 4-1로 대파하며 7승째를 기록했다.

신안천일염 주장 이세돌은 지난 14라운드와 이날(7일)의 15라운드, 두 경기에 연속 출전하지 않았다. 팀이 일찌감치 탈락한 마당이라 이해는 됐지만 구체적인 이유를 알고 싶었고, 무엇보다 남은 두 경기는 어떻게 할 것인지가 궁금했다.

대회에 출전하고 안 하고는 개인만의 문제는 아니다. 스폰서나 리그 흥행을 책임져야 할 주최측, 포스트시즌에 목이 걸려 있는 다른 팀들의 이해관계가 전부 얽혀 있다. 무엇보다 팬들이 그를 보고 싶어한다.

이날 Kixx와의 경기 중 이세돌의 친형이기도 한 신안천일염 이상훈 감독을 만나 저간의 사정과 향후 일정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았다. 아래는 일문일답의 내용이다.




▶이세돌이 두 경기 연속 출전하지 않았다.
오늘 경기는 내일 갑조리그가 있어서 그런 거고 지난 번은… 팀이 탈락한 마당에 매번 출전해야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올 시즌은 더 이상 출전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인가.
그렇지 않다. 수입도 수입이고 랭킹도 걸려 있어서 마냥 쉴 수만은 없다. 남은 BGF리테일CU와 화성시코리요와의 경기엔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이다.

▶어느 경기엔 나오고 어느 경기엔 나오지 않는다면 형평성에 문제가 있지 않은가. 포스트시즌이 걸려 있는 팀들에겐 특히 민감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렇잖아도 고심을 하고 있다. 지난 번 포스코켐텍이나 오늘 Kixx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데는 그런 것에 얽히기 싫었던 이유도 있었다. 둘 다 순위 싸움에 민감한 팀들 아닌가.

▶그런 걸로 따지면 BGF리테일CU나 화성시코리요도 만만치 않다.
그런가.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아무래도 엷은 팀들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 아무튼 계속 쉴 수는 없을 것 같다. 남은 경기는 예정대로 출전할 것이다.



▲비금도가 낳은 천재 기사. 이세돌과 이상훈 감독 형제.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