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랭킹 5위' 안성준, 8단으로 승단
이호승‧안정기, 3단으로 승단
정연주2017-10-11 13:57:07

안성준이 '앉아서도 삼라만상의 변화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는 좌조(坐照: 8단의 별칭)에 올랐다.
안성준은 9월 30일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강동윤에게 승리하며 8단 승단점수 200점을 충족시켜 승단에 성공했다.
2008년 9월 입단한 안성준은 2012년 제8회 한국물가정보배에서 우승하며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3년부터는 꾸준히 세계대회 본선에 오르며 지난 9월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에서 중국 랭킹 1위 커제를 꺾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 KB국민은행 바둑리그 SK엔크린팀 주장으로 활약 중이며 같은 해 입단한 안형준과 형제기사로도 유명하다.
한편 이호승‧안정기도 한단계 승단했다. 각각 2017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에서 박주민과 홍기표에게 승리해 승단점수를 획득하며 투력(鬪力: 3단의 별칭)에 올랐다.
2016년 개정된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제한기전(신예ㆍ여자ㆍ시니어기전)에서 승리시 1점을 부여한다.
승단자 명단(3명)은 다음과 같다.
-8단: 안성준
-3단: 이호승, 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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