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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배]

커제·신진서 등 호화멤버 출격…신예대회 맞아?

14일부터 18일, 이민배 32강전 토너먼트로 시작

타이젬2017-10-13 1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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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랭킹 1위 커제와 한국랭킹 2위 신진서 등 호화멤버가 출전하는 무늬만 '신예'최강전이 시작된다.

만 20세 이하 바둑영재들만이 출전하는 중국 주최대회 이민배가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14일 32강을 시작으로 18일 결승전까지 항저우에서 열린다.(이민배 32강 대진보기)

이민배는 3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예선전을 벌인 바 있으며, 각국 시드자를 포함한 총 32명이 토너먼트를 해 우승자를 가린다.

 

▲이민배는 3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예선전을 벌였다. 사진은 8월 2차 예선을 통과한 한국, 중국 선수들.


한국은 시드를 받은 신진서·이동훈·변상일·신민준과 2차 예선통과를 한 설현준·송지훈·최영찬 등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중국은 커제·리친청·황윈쑹·양딩신·구쯔하오가 시드를 받았고, 셰커·셰열하오·딩하오 등 총 18명이 출전한다.
전기대회 우승자 미위팅은 만 20세가 넘어 출전을 하지 못했으며 이민배에 꾸준하게 참가하고 있는 세계 탑랭커 커제는 나이 제한 때문에 이번 출전이 마지막.

통합예선에서 모두 고배를 마신 일본과 대만은 각각 3명과 1명이 시드를 받아 출전한다. 유럽과 북미에서도 각 1명씩 출전.

이민배는 2014년에 시작되어 퉁멍청·구쯔하오·미위팅 등 중국선수만이 우승컵을 가져가 중국의 독무대가 되고 있다. 한국은 2회에 이동훈이, 3회에 신진서가 중국에 막혀 준우승을 차지해 아쉬움을 달랜 바 있다.

2017 이민배 세계바둑신예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40만위안(약 7,000 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2만 위안(약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예선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30초 3회, 본선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2016 이민배 결승장면. 미위팅(왼쪽-승자)와 신진서.


■각국 출전선수
-한국: 이동훈, 신진서, 변상일, 신민준, 설현준, 송지훈, 최영찬
-중국: 커제, 리친청, 황윈쑹, 판인, 랴오위안허, 위즈잉, 양딩신, 구쯔하오, 장치룬, 쉬자양, 마이차오, 셰얼하오, 양카이원, 왕쩌진, 한이저우, 셰커, 딩하오, 자오천위, 딩스슝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 무쓰우라 유타, 오니시 류헤이
-대만: 린쥔옌
-유럽: 파볼리시
-북미: 후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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