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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여류국수전]

박지은, 스타트 좋다.

한해원 꺾어

정연주2004-09-21 18: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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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은 5단(오른쪽)과 한해원 2단의 대국 모습. 두 기사가 똑같이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이 재밌다.

박지은이 승자조 2회전에 올랐다.

9월 10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0기 가그린배 여류국수전 본선 첫 대국에서 박지은 5단이 한해원 2단을 누르고 승자 2회전에 안착했다(132수 끝, 백 불계승).

박지은 5단은 2003년 정관장배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세계여자바둑퀸에 오른 바 있다. 이렇듯 세계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낸 박지은 5단이지만 유독 여류국수전은 인연이 없다. 이번에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이날 승리한 박지은 5단은 조혜연 5단 대 김세실 초단의 승자와 격돌하며, 패자조로 밀려난 한해원 2단은 최동은 초단을 상대로 부활을 노린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주)동아제약 · (주)라미화장품이 공동 후원하는 프로여류국수전의 우승상금은 1천만원.

 

■ 제10기 프로여류국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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