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전]
원성진 꺾어
9월 22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48회 국수전 승자조 준결승전에서 이창호 9단이 원성진 5단에게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279수 끝, 백 8집반승).
이창호 9단이 전기 대회에서 최철한 9단에게 국수를 넘겨줬던 사건은 바둑팬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혀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의 이9단의 성적은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창호 9단은 본선 첫 대국에서 양건 7단을 물리쳤고, 이날 승리하며 승자조 결승에 선착해 있는 윤준상 2단과 도전권 획득의 중요길목인 승자조 우승을 노리게 되었다. 윤준상 2단도 이창호 9단에게 빚을 갚을 절호의 기회다. 윤2단은 얼마 전 벌어졌던 제9회 LG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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