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조리그]
강동윤·안성준, 중국 갑조리그 동반승리
각각 쉬자양과 마이차오에게 승리
타이젬2017-11-23 01:26:35

▲이번시즌 7승5패를 기록 중인 안성준(왼쪽)과 마이차오의 대국 모습.
22일 중국 갑조리그 24라운드에 출전한 한국기사 강동윤, 안성준이 동반 승리를 거뒀다.
샤먼팀 강동윤은 민생 베이징팀의 쉬자양을 164수 만에 백불계로 꺾었으나 팀은 2승2패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승부이지만 주장전에서 커제가 스웨에게 져 샤먼팀은 승점을 1점만 보태 팀승점 36점으로 6위에 올라있다.
상하이팀 안성준은 청두팀의 마이차오에게 160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뒀으며, 상하이팀은 3승1패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보탠 상하이팀은 팀승점 30점으로 12위에 올라있다.
이번 시즌에서 강동윤은 5승6패를, 안성준은 7승5패를 기록 중이다.
25라운드는 11월30일에 속개되며, 24라운드까지 진행된 결과 한국 신민준이 속한 중신 베이징과 김지석이 속한 민생 베이징이 1,2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종료까지는 두 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다.

▲강동윤(왼쪽)은 쉬자양에게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5승6패를 기록.
갑조리그 한 경기는 주장전을 포함해 네판의 대국이 벌어진다. 이 중 세판은 제한시간 2시간 45분, 초읽기 1분 5회(2시간 40분을 다 쓴 뒤, 초읽기 1분 5회를 줌)로 진행한다.
각 라운드에서 4-0 또는 3-1로 이긴 팀이 승점 3점을 받는다. 2-2 동률인 경우는 '주장전' 승자팀 2점, 패자팀 1점으로 점수를 나눠 가진다. 포스트시즌 없이 최종 순위는 26라운드까지 누적한 팀승점으로 결정한다(팀승점이 같으면 개인승수->주장전 승수로 비교).
2017 중국 갑조리그는 4월25일 1라운드를 시작했고 12월2일까지 총26라운드를 펼친다. 팀은 기존 12개 팀에서 14개 팀으로 늘었고, 경기수도 22라운드에서 26라운드로 더 많아졌다. 올해 한국기사는 총 10명이 출전한다.
[사진: weiqi.sina.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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