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이상빈-류승희', 국제아마페어대회 준우승
학생페어대회 '윤남기-채현지' 우승
타이젬2017-12-04 16:13:13
▲일본 선수들에게 아쉽게 져 준우승을 차지한 '이상빈-류승희' 페어.
한국 '이상빈-류승희' 페어가 국제아마추어페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일, 3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 이다바시의 메트로폴리탄 에드먼드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국제아마추어 페어바둑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이상빈-류승희 페어가 4승1패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지난 9월 열린 '2017 설원명작배 전국페어바둑최강전' 우승으로 태극마크를 단 이상빈-류승희 페어는 2일 1차전에서 일본 '야스다 요시아키-아오이케 고하루' 페어를 누르며 좋은 출발을 했다.
3일 2차전에서는 유럽 페어대회 챔피언 '드미트리 수린-나탈리아' 페어, 3차전 미국 '저스틴 텡-가브리엘라 수' 페어, 중국 '자오방차오-우이밍' 페어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의 '이상빈-류승희' 페어(오른쪽)는 일본 선수들에게 시간패를 당해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승승장구했던 '이상빈-류승희' 페어는 결승에서 일본 '다키자와 유타-유네자와 마리에' 페어를 만난 시간패를 당하며 아쉽게 우승컵을 내줬다.
한국은 2006년 17회 대회에서 '서유태-송예슬' 페어가 우승한 이후 작년 27회 대회 '박종욱-김수영' 페어까지 11년 연속 우승을 이어갔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놓치며 연속 우승의 기록도 중단됐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11회 우승했으며 주최국인 일본이 6회, 중국 4회, 북한 2회, 대만이 1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국제학생페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윤남기-채현지'.
한편 같은 날 열린 제4회 국제학생페어대회에서는 한국의 '윤남기-채현지' 페어가 중국의 '허상펑-진산' 페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0세 미만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윤남기-채현지' 페어는 4전 전승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제28회 국제아마추어 페어바둑선수권대회는 세계페어바둑협회와 국제바둑연맹(IGF)가 공동 주관했고 JR동일본, 히타치, 일본항공이 특별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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