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기성전]
'반격' 성공 오유진…최종국에서 결판 내자
결승2국에서 김다영에게 승리하며 1대1 동률
타이젬2017-12-04 23:47:12

▲오유진(왼쪽)이 김다영에게 2국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오유진이 반격에 성공해 초대 여자기성전은 최종국에서 결판을 내게 됐다.
4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결승전 2국에서 오유진이 김다영을 198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반격에 성공했다.
3판 2선승제로 우승자를 가리는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에서 결승전 1국을 패한 오유진은 2국에서 불리한 바둑을 끈질기게 따라붙어 1-1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국후 오유진은 "초반이 어렵게 짜이면 후반에 아무리 열심히 두더라도 이미 어려운 바둑을 둬야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초반 구상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할 것 같다"고 이날 대국을 총평했다.
김다영은 3국 준비에 대해서 "별 다를 것 없이 지금까지 한 것처럼 하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결승3국은 5일 바로 이어진다. 한국제지가 후원을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1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은 국내 여자 개인전 최대인 1억 5천만원 규모로 열리며 우승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다.
▲ 98년생 동갑내기의 맞대결. 오유진-김다영.
▲김다영의 아빠 김성래프로가 대국장을 찾았다.
총 댓글수: 0
관련 뉴스
Copyright © 컴투스타이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