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게임스]
한국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종합우승
남여 단체전, 여자개인전, 남녀페어전 우승…남자개인전 준우승
정연주2017-12-15 15:52:56
한국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차지하며 바둑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5일 중국 장쑤(江蘇)성 화이안(淮安)에서 열린 2017 IMSA 엘리트마인드게임스 바둑 부문 여자개인전에서 오유진이 위즈잉을 163수만에 누르고 금메달을, 남자개인전에서 박정환이 커제에게 187수 끝에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날 열린 남녀 페어전에서는 한국의 '신진서-최정'팀이 출전해 '탕웨이싱-루민취안'팀을 187수만에 불계승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남자 단체전, 여자단체전에서 라이벌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날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하며 종합전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커제가 남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이 전부.
중국이 주최하는 IMSA 엘리트마인드게임스는 바둑, 체스, 브리지, 체커, 중국장기 등 5개 부문 25개 종목에서 메달 다툼을 벌인다. 바둑 부문에는 6개국(지역) 12명이 참가해 남자·여자단체전, 남자·여자개인전, 6개조가 참가한 페어전으로 기량을 겨뤘다.
▲여자개인전 '위즈잉-오유진'의 경기.
▲여자단체전에 이어 여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유진.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 최정(왼쪽)-신진서. 페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최정-신진서' 팀이 '탕웨이싱-루민취안' 팀을 이기고 금메달.
▲박정환(왼쪽)은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남자개인전에서 커제에게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라이벌 커제와의 상대전적은 6승6패.
[사진: 마인드게임스 공식홈페이지 www.imsa.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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