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신(入神ㆍ9단의 별칭) 최강을 가리는 맥심커피배의 열아홉번째 막이 올랐다.
제19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 및 대진 추첨식이 20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후원사인 동서식품 김창수 부사장과 최상인 홍보실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 양건 프로기사회장, 바둑TV 김수오 본부장 및 출전 선수들이 참석했다.
동서식품 김창수 부사장은 "지난 18회 대회에서 박정환과 윤준상이 펼친 명승부가 아직 기억에 생생하다"면서 "올해부터 더 많은 입신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32강으로 대회를 진행해 벌써부터 기대가 크며 앞으로도 늘 발전하는 맥심커피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지난 대회까지 24강전으로 열렸던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이번 대회부터 본선 32강으로 문호를 넓혔다. 토너먼트로 열리는 본선 32강은 전기 대회에서 통산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정환과 준우승한 윤준상이 시드를 받았다.
맥심커피배 해설가에서 필드로 돌아온 윤현석과 국내여자 입신2호 조혜연은 후원사 시드로 합류했다. 여기에 최근 2년간 국내외대회 성적을 점수화 한 '카누 포인트'를 적용해 24명을 가려냈고 카누 포인트가 없는 입신 중 국내 랭킹상위자 4명(송태곤ㆍ고근태ㆍ홍민표ㆍ이정우)을 더해 32강 멤버를 구성했다. '카누 포인트'는 동서식품의 인기 브랜드 '카누'에서 이름을 빌려와 2012년 14기 대회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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