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승에서 맞붙는 박진영(왼쪽)과 박현수.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17세 이하(2000년) 프로기사 2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려내기 때문에 박진영과 박현수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 출전이다. 입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두 사람은 이번 대결이 첫 공식대국이다.
2014년 3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한 박진영은 본선에서 윤민중ㆍ선승민ㆍ김선기 등을 연파하고 2016년 4기 대회 이후 두번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박현수는 본선에서 김영도ㆍ현유빈ㆍ박상진 등을 차례로 꺾고 입단 후 첫 결승에 올랐다. 2016년 137회 일반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박현수는 2017 KB퓨처스리그, 2017 크라운해태배 8강, 4회 메지온배 오픈신인왕 8강 등의 성적을 남긴 강호.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제6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의 상금은 우승 800만원, 준우승 4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다.
대회 우승자는 3월26일부터 3일간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리는 한ㆍ중ㆍ일ㆍ대만 4개국 영재바둑대결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4월 합천군에서 속개되는 국내랭킹 1위 박정환 9단과의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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