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오른쪽)가 박진영에게 선승을 거뒀다.
박현수가 생애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1월31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결승3번기 1국에서 박현수가 박진영에게 157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밀레니엄 동갑내기' 대결에서 선승을 거두며 입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수는 대국이 끝나고 "1국을 이겨 마음이 편하다. 집에서 편히 쉬면서 2국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현수가 기세를 몰아 첫 우승을 차지할 것인지. 박진영이 반격을 시작할 것인지. 결승2국은 2월1일 오후 7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속개된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제6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의 상금은 우승 800만원, 준우승 4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다.
이 대회 우승자는 3월26일부터 3일간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리는 한·중·일·대만 4개국 영재바둑대결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4월 합천군에서 속개되는 국내랭킹 1위 박정환 9단과의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을 벌이게 된다.


▲박진영은 윤민중, 선승민, 김선기 등을 연파해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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