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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이세돌 형불, 송태곤 약불[11시 31분]

이세돌 더딘 진행, 송태곤 빠른 진행

최진용·정연주2004-10-06 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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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1분 현재, 이세돌-왕레이 전은 37수 진행된 상태. 비교적 느린 진행을 보이고 있다. 반면 송태곤-왕시 대국은 빠르게 두고 있다.(69수까지 진행)

검토실의 김성룡 8단에 총평을 부탁했다. "이세돌 형불, 송태곤 약불"이라고 간명하게 말해. 이세돌은 형세불명이고 송태곤은 약간 불리하다는 뜻이라는데….

두 대국자의 오전 대국 모습과 중계실, 검토실 등을 사진으로 담았다.



▲ 이세돌 9단(왼쪽)과 왕레이 8단의 오전 대국 모습. 이9단은 그동안 실리 지향적인 바둑에서 탈피하고 앞으로는 두텁게 두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오늘 대국에서는 과연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 컨디션이 좋지 않은 송태곤 7단(오른쪽)이 중국의 왕시 5단과 오전 대국에 들어가고 있다. 오늘 대국의 입회인은 이기섭 6단(왼쪽 서 있는 기사)이다.



▲ 대국 열기 못지 않은 취재 경쟁.



▲ 타이젬 생중계석. 양재호 9단(왼쪽에서 두번째)이 해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박지은 5단이 모니터를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깜찍하다.



▲ 내일 타이젬 생중계 해설을 맡은 박지은 5단은 중계석에서 함께 검토를 하다가 슬그머니 검토실로 발길을 돌려 기보를 놓아보며 공부하고 있다. 박5단의 기량이 날로 향상하고 있는 이유를 알만도 하다.



▲ 중국측 검토진. 구리 7단(왼쪽)과 저우허양 9단(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오늘 대국을 검토하고 있다. 가운데가 중국측 단장.



▲ 오늘 KBS 해설을 맡은 조훈현 9단(오른쪽)과 김성룡 9단 대우(?)가 리허설을 하고 있다. 김성룡 8단은 전자랜드배 결승 진출로 이 대회가 끝나면 9단으로 승단돼 사실상 9단이라는 얘기. 조훈현 9단이 "9단 축하주 언제 먹냐"고 말하자, 김성룡 9단 대우는 "조국수님이 원하시면 언제든지 좋습니다"고 시원스럽게 말해. 이세돌 9단의 바둑을 1시 30분부터 해설한다.


▲ 유창혁 9단(오른쪽)과 김지명 아마6단도 방송 준비에 여념이 없다. 방송 중계는 대국장 옆인 에메랄드 룸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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